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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안 좋아서"…올리브영, 상장 미룬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8-02 15:00 최종수정 : 2022-08-03 08:39

지난해 11월, 미래에셋증권·모건스탠리 등 대표 주관사 선정했지만
현대오일뱅크·케이뱅크·SSG닷컴에 이어 올리브영도…기업공개 '포기'

지난해 12월 열린 미디어 데이에서 구창근 CJ올리브영 대표가 2022년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당시 구 대표는 상장 계획을 밝혔으나, 올 들어 안 좋아진 증시 상황 때문에 상장 계획을 철회했다./사진=본사 DB

지난해 12월 열린 미디어 데이에서 구창근 CJ올리브영 대표가 2022년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당시 구 대표는 상장 계획을 밝혔으나, 올 들어 안 좋아진 증시 상황 때문에 상장 계획을 철회했다./사진=본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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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CJ올리브영(대표 구창근닫기구창근기사 모아보기, 이하 올리브영)이 올해 상장 계획을 철회했다. 이에 따라 올리브영의 상장은 내년으로 미뤄진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올리브영의 올해 상장 계획이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유는 안 좋은 증시 상황이다. 앞서 올해 들어 증시가 안 좋아지자 현대오일뱅크, SSG닷컴 등이 상장을 포기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현재 시장 상황을 고려했을 때, 기업 가치를 제대로 평가 받기 어렵다는 주주 의견이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1월 올리브영은 미래에셋증권과 모건스탠리를 대표 주관사로, KB증권과 크레디트스위스(CS) 선정하며 기업공개(IPO)를 준비했다. 업계는 올리브영의 기업가치를 4조원으로 책정한 바 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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