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카카오, 챗봇 서비스 '무료'로 전환…비즈니스 파트너와 상생 지속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8-02 10:48

챗봇 서비스 일반 상품 이용 요금 무료화, 비즈니스 파트너 적극 지원

사진=카카오

사진=카카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카카오(각자대표 남궁훈닫기남궁훈기사 모아보기, 홍은택닫기홍은택기사 모아보기)가 현재 유료로 운영되고 있는 ‘챗봇’ 서비스의 이용 요금을 무료로 전환하며 비즈니스 파트너들의 챗봇 활용을 적극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는 오는 9월 1일부터 카카오톡 채널의 AI 대화형 인터페이스인 ‘챗봇(Chatbot)’ 서비스의 일반 상품을 과금 없이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챗봇은 채팅창 안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이용자와 대화 형태로 소통하며 이용자 의도에 가장 정확도 높은 답변을 알아서 찾아주는 서비스다.

카카오 측은 이번 챗봇 서비스 무료 전환에 대해 "자영업자나 소상공인 등 더 많은 비즈니스 파트너들이 손쉽게 챗봇 서비스를 경험하고, 이를 비즈니스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표"라고 설명했다.

비즈니스 파트너는 개설한 카카오톡 채널을 기반으로 챗봇 서비스를 이용해 고객상담, 예약, 상품의 홍보 및 판매, 주문 등 사업자들의 비즈니스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형태로 활용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24시간 응대 가능한 챗봇을 통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예약 또는 주문을 할 수 있도록 이용자 편의를 제공하거나,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을 처리하는 고객센터 챗봇을 통해 전화 연결 지연을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다. 이러한 형태의 챗봇을 활용하는 파트너사들은 현재 약 1만6000개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카카오는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하는 파트너들이 사용할 수 있는 챗봇 서비스를 일반 상품, Event API 상품 두 가지로 운영하고 있다. 기존 일반 상품의 경우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간 5만 건을 무료로 제공하고, 이를 초과 시 1건 당 3-40원의 이용 요금을 부과해 왔다. 9월 1일부터는 일반 상품의 초과 건에 대한 이용료가 부과되지 않아, 누구나 부담없이 챗봇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 채널 챗봇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카카오톡 채널 관리자센터에서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한 뒤 손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중소 사업자들이 챗봇 서비스를 통해 각자의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활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비즈니스 파트너들이 카카오의 비즈니스 솔루션을 활용해 효율적인 사업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다채로운 상생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변신의 역설ʼ SKC 수익률이 코오롱인더 3분의 1 [정답은 TSR] 화학·필름 중심 사업에서 벗어나 고부가 소재 등으로 변신을 꾀하는 코오롱인더스트리와 SKC 수익률이 엇갈리고 있다. 사업 재편 속도가 달랐기 때문이다.한국금융신문이 기업 데이터 플랫폼 딥서치를 통해 2024년 1월 2일부터 2026년 9월 30일까지 약 2년 9개월간 두 회사 총주주수익률(TSR)을 산출한 결과, 코오롱인더스트리는 67%, SKC는 22%로 집계됐다.TSR은 일정 기간 주가 변동률과 배당수익률을 반영해 주주가 얻은 총수익을 보여주는 지표다. 2024년 1월 2일 양사에 각각 1000만 원을 투자했다고 가정하면, 2026년 9월 30일 기준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약 1670만 원, SKC는 약 1220만 원 수준이다.연도별로 보면 흐름은 더 뚜렷하다. 코오 2 삼전닉스 영업익, 상반기 245조…하반기 400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올해 합산 영업이익이 650조 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올초 글로벌 투자은행 UBS 등 내로라하는 투자사들 전망치 260조 원(삼성전자 135조 원, SK하이닉스 125조 원)을 압도적으로 뛰어넘는 수치다.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메모리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공급까지 제한되면서 메모리 가격이 예상보다 빠르게 오르고 있어서다. 3분기 들어 환율 하락으로 원화 강세가 실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메모리 가격 오르는 게 더 가파르다.2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 올해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387조6100억 원으로 집계됐다. 3개월 전 전망치 364조4260억 원보다 6.4% 높아졌다.SK하이닉스는 3 두산 전자BG 김인욱 사장, AI 소재 1조 투자 ‘승부수’ ㈜두산 전자소재 사업을 담당하는 전자BG가 1조 원에 육박하는 대규모 시설 투자를 단행하며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통신 소재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낸다.전 세계적 AI 열풍과 데이터센터 건설 폭증으로 동박적층판(CCL) 수요가 쏟아지자 생산 능력을 대폭 확충해 공급 병목을 해소하겠다는 구상이다.CCL 수요 대응 과감한 투자㈜두산은 최근 전자사업부(전자BG) 국내외 생산라인 증설에 약 9684억 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이번 투자는 ㈜두산이 직접 집행하는 국내 투자 약 4210억 원과, 지분 100%를 보유한 중국 창수법인을 통한 해외 투자 약 5474억 원으로 진행된다.이는 2025년 말 연결 기준 자기자본(12조2343억 원)의 7.92%에 해당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