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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철강 ESG 상생펀드' 조성으로 중소기업 ESG경영 지원 나서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6-09 14:13

포스코는 9일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열린 제23회‘철의 날’ 기념행사에서 현대제철, 한국철강협회, IBK기업은행과 함께 ‘철강 ESG 상생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포스코그룹.

포스코는 9일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열린 제23회‘철의 날’ 기념행사에서 현대제철, 한국철강협회, IBK기업은행과 함께 ‘철강 ESG 상생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포스코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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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최정우닫기최정우기사 모아보기 포스코그룹 회장이 철강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상생펀드 조성으로 중소기업 ESG 경영 지원에 나선다.

포스코는 9일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열린 제23회‘철의 날’ 기념행사에서 현대제철, 한국철강협회, IBK기업은행과 함께 ‘철강 ESG 상생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제1차관, 한국철강협회 최정우 회장을 비롯해 포스코 김학동 부회장, 현대제철 안동일 사장, IBK기업은행 김성태닫기김성태기사 모아보기 수석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및 한국철강협회 회장은 “ESG는 대기업만이 아닌 산업 전체가 당면한 과제로 ESG 경영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철강회사들을 적극 지원해, 철강업계에 ESG 생태계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철강 ESG 상생펀드는 국내 철강산업 관련 회사들의 ESG 경영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하는 펀드로, 규모는 총 1500억 원이다. 지원 대상은 철강업계 중견·중소기업 중 △친환경 기업 △사회적 기업 △지배구조 우수 기업 등 ESG 관련 인증을 보유한 기업이거나, 또는 ‘ESG 자금 활용 계획’을 작성해 제출한 기업이다. 포스코∙현대제철 협력기업 및 양사와 거래 관계가 없는 기업도 해당 펀드를 활용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진행되며, 양사의 협력기업은 포스코 및 현대제철을 통해, 거래 관계가 없는 기업은 한국철강협회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대출 기간은 최장 2년이며, 한도는 한 회사당 최대 20억 원이다.

포스코, 현대제철 및 한국철강협회가 접수된 내용을 토대로 IBK기업은행에 대출 기업을 추천하고, IBK기업은행이 종합 대출 심사를 거쳐 최종 대출 여부를 확정하게 된다. 선정된 중소기업들은 시중 금리 대비 1.43%p 낮은 감면금리를 적용받아, 2년간 최대 42억 원 수준의 이자를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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