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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재단, 2022년 장원(粧源) 인문학자 선정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5-24 08:39

월 400만원, 향수 4년간 지원

(왼쪽에서 두번째부터) 이기천 연구자, 김영채 연구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이 연구비 증서 수여식을 진행한 뒤 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이다./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왼쪽에서 두번째부터) 이기천 연구자, 김영채 연구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이 연구비 증서 수여식을 진행한 뒤 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이다./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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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아모레퍼시픽재단(이사장 임희택)이 23일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2022년 ‘장원(粧源) 인문학자’ 연구자를 선정하고 연구비 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증서 수여식 현장에는 서경배닫기서경배기사 모아보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을 비롯해 재단 이사진 등이 참석했으며, 임희택 이사장이 2022년 장원 인문학자로 선정된 이기천(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박사), 김영채(University of Oxford Roman History 박사) 연구자에게 증서를 전달했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지난 2월 장원 인문학자 지원사업 참여 연구자 공개모집을 통해 120여 건의 지원서를 접수했다. 인문학 분야 석학으로 구성한 기획위원회의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2명의 연구자를 선정했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자신의 연구 분야에서 독창적이고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해 학계 기여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받은 이기천 연구자(동양사·중국 중세사)와 김영채 연구자(서양사·로마사)에게 향후 4년간 월 4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임희택 이사장은 “선정된 연구자에게 안정적인 연구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자신만의 단단한 연구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사회적으로 유의미한 연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장원 인문학자 지원사업이 순수 기초학문 분야의 안정적 생태계 구축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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