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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공정거래 협약식’ 개최…비즈 파트너 동반성장 약속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4-15 10:30

SK에코플랜트는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수송사옥에서 ‘공정거래 협약식’을 개최하며 비즈파트너와 공정거래를 통한 동반성장을 약속했다. 사진은 피성현 SK에코플랜트 CFO(왼쪽), 최재원 외주 에코파트너스 회장이 공정거래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사진제공=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는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수송사옥에서 ‘공정거래 협약식’을 개최하며 비즈파트너와 공정거래를 통한 동반성장을 약속했다. 사진은 피성현 SK에코플랜트 CFO(왼쪽), 최재원 외주 에코파트너스 회장이 공정거래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사진제공=SK에코플랜트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SK에코플랜트(대표이사 박경일)가 비즈 파트너(Biz Partner)와 함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는 행보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전날 서울 종로구 수송사옥에서 ‘공정거래 협약식’을 개최하며 비즈 파트너와 공정거래를 통한 동반성장을 약속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피성현 SK에코플랜트 최고재무책임자(CFO)와 우수 비즈 파트너 협의체인 외주 에코파트너스(ECO Partners) 회장단 등이 참석했다. 온라인 화상 시스템으로 50여명의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했다.

공정거래 협약은 불공정거래행위 예방과 상호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대기업과 협력사가 세부 방안에 대해 사전에 자율적으로 약정하는 제도다.

SK에코플랜트는 협약식에서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정한 4대 실천사항인 ▲바람직한 계약체결 ▲공정한 협력업체 선정 ▲하도급거래 내부심의위원회 설치·운용 ▲바람직한 서면발급 및 보존 등에 대한 이행을 준수할 것을 약속했다.

공정한 계약체결 이행을 위해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표준하도급계약서도 계속 사용하기로 합의했다.

SK에코플랜트는 앞으로 현장 실태점검을 통해 불공정 관행을 개선하고 윤리경영 시스템 등을 강화할 방침이다. 올해 초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을 감안해 비즈 파트너의 안전관리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각종 제도를 도입하고 ESG 평가 및 공동기술 개발 등의 지원을 확대한다.

비즈 파트너에게 무이자로 운영자금을 빌려주는 동반성장대여금을 연 400억원 규모로 조성하는 등 재무적인 지원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피성현 SK에코플랜트 CFO는 “최근 국제적으로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국내 건설자재 가격 상승과 수급 불안이 야기되고 있어, 비즈 파트너와의 협력이 더욱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공정거래 관련 법규와 실천사항을 준수하고 비즈 파트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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