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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현대카드, 상품·서비스 개발 맞손…하반기 제휴카드 출시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4-06 11:40

전략적 파트너십…프리미엄 마케팅·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협업

장호준 SC제일은행 소매금융그룹장(왼쪽)과 김덕환 현대카드 대표이사가 지난 5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C제일은행

장호준 SC제일은행 소매금융그룹장(왼쪽)과 김덕환 현대카드 대표이사가 지난 5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C제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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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SC제일은행(행장 박종복닫기박종복기사 모아보기)과 현대카드(대표이사 정태영닫기정태영기사 모아보기)는 지난 5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각종 제휴상품과 서비스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업종의 경계를 뛰어넘는 비즈니스 융합과 양사의 장점을 살리는 다각적 협업을 통해 고객 확대와 편의 향상 등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제휴상품 및 금융 서비스 공동 개발 ▲프리미엄 마케팅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협업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의 협업을 통해 ‘고객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단순한 고객 유치 채널 협력 수준에 머문 기존 신용카드사·은행 제휴 모델에서 벗어나 각자가 보유한 방대한 데이터와 차별화된 비즈니스 경험을 폭넓게 교류하며 다채로운 협업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제휴카드 간편 신청부터 양사 채널에서 제휴상품 정보 조회, 금융상품 교차 마케팅 등을 추진하고 맞춤형 서비스와 혜택, 차별화된 금융상품을 적극 개발할 방침이다.

프리미엄 상품과 서비스에 강점이 있는 두 회사의 장점을 살려 특별한 혜택을 담은 프리미엄 상품과 서비스 공동 개발에도 나선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의 첫 결과물로 현대카드의 차별화된 혜택과 SC제일은행의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함께 탑재한 제휴 카드를 올 하반기 중 출시한다. 아울러 양사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수신, 여신, 투자상품 등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장호준 SC제일은행 소매금융그룹장(부행장)은 “이번 파트너십은 데이터와 디지털이 생존의 핵심 키워드로 급부상한 금융 환경에서 각기 다른 강점을 보유한 양사가 혁신적이고 차별화한 협력을 통해 시너지와 경쟁력을 높여가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서로의 강점을 활용한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환 현대카드 대표이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가 가지고 있는 데이터 사이언스 역량 및 비즈니스 경쟁력을 활용해 다양한 협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양사의 시너지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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