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ENG, 사우디 가스 프로젝트로 연간목표 6兆 초과 달성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2-01 09:26

아람코 누적 수주 16개 프로젝트 14조원 기록

삼성엔지니어링 최성안 사장(왼쪽)과 아람코 자푸라 프로젝트 담당매니저 압둘카림 알 감디(Abdulkarim Al-Ghamdi)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엔지니어링

삼성엔지니어링 최성안 사장(왼쪽)과 아람코 자푸라 프로젝트 담당매니저 압둘카림 알 감디(Abdulkarim Al-Ghamdi)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엔지니어링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권혁기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사장 최성안)과 아람코가 사우디아라비아 가스 프로젝트의 계약식을 진행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계약으로 연간 수주 목표 6조원을 조기에 초과 달성하게 됐다.

삼성엔지니어링은 1일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석유회사 아람코(Aramco) '자푸라 가스처리 패키지 1 프로젝트'(Jafurah Gas Process Package #1 Project) 계약식이 있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각) 사우디 다란(Dhahran)의 아람코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계약식에는 압둘아지즈 빈 살만(Abdulaziz bin Salman) 사우디 에너지부장관과 아민 나세르(Amin H. Nasser) 아람코 사장,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등이 참석했다.

또 삼성엔지니어링은 1일 공시를 통해 발주처와의 비밀유지 협의에 따라 기존에 미공개 했던 프로젝트 계약금액도 밝혔다. 계약금액은 12억3000달러로 한화로 환산하면 약 1조4500억원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수주로 11월말 기준 약 6조6000억원의 누적 수주를 기록했다.

최성안 사장은 계약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최초의 셰일 가스 개발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모듈화, 자동화, 선확정 체계 등 회사의 혁신 전략 적용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함으로써 사우디 비전 2030 달성에 일조하겠다"고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수주로 총 16건, 14조원(119억달러)에 달하는 아람코 프로젝트 누적수주를 기록하게 됐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007년 DHT(Diesel Hydro Treating·디젤수첨탈황설비)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아람코와 인연을 맺게 됐으며, 이후 굵직굵직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세계 최대 석유기업 아람코와의 신뢰관계를 쌓아왔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와 유사한 가스처리시설 수행 경험도 있어 프로젝트 성공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Riyadh) 동쪽 400㎞에 위치한 자푸라(Jafurah) 셰일가스(Shale Gas)전을 개발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삼성엔지니어링은 하루 11억 입방피트(ft³)의 가스혼합물을 처리, 황 화합물 등 산성가스와 불순물 등을 제거해 순도 높은 가스를 생산하는 가스처리시설 건설을 맡아 2025년 완공 예정이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양질의 선별적 수주 전략을 통해 견조한 실적세를 이어가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LH, 보상 분야 기간제 250명 공개채용…이달 150명 우선 모집 한국토지주택공사(LH·사장 이성훈)가 수도권 주택공급 사업의 보상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보상 분야 기간제근로자 250명을 공개 채용한다.LH는 보상 업무의 전문성과 난이도에 따라 보상 전문역 130명과 보상 일반역 120명을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사업 현장별 업무 일정을 고려해 이달 150명을 먼저 모집하고 오는 12월 나머지 100명에 대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문역은 경력·자격 필요…일반역은 별도 요건 없이 지원보상 일반역은 보상 관련 서류 정리와 현장조사, 주민 상담 지원 등 현장 실무를 맡는다. 별도의 경력이나 자격 요건 없이 지원할 수 있다.보상 전문역은 기본조사서 검수·확인과 보상민원 상담·회신, 보상 전문분 2 강원랜드, 조직진단혁신위 출범…연말까지 조직문화·정책 과제 점검 강원랜드가 조직과 인사제도 개선을 위한 조직진단혁신위원회를 출범했다. 연말까지 조직문화와 주요 정책과제의 타당성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강원랜드는 2일 강원랜드 그랜드호텔 보드룸에서 ‘제1차 조직진단혁신위원회 킥오프 및 정례회의’를 열고 3대 핵심 과제와 위원회 운영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위원회는 장기간 경영공백 기간에 누적된 경영 전반의 문제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내·외부 전문가와 현장 직원 대표가 참여해 조직 운영을 다각도로 진단한다.공동위원장은 김창진 서울시립대 연구위원과 김대정 강원랜드 조직진단혁신TF장이 맡는다. 외부 위원으로는 이정환 명지대 교육대학원장이 참여 3 추석 열차 암표 잡았다…코레일, 35건 수사의뢰·회원 8명 강제탈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사장 김태승)가 추석 연휴 기간 암표 의심 거래 35건을 수사 의뢰하고 암표 판매가 확인된 철도회원 8명을 강제 탈퇴 조치했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위조한 승차권을 사용한 사례도 적발됐다.코레일은 올해 추석 연휴 기간 확인한 암표 의심 거래 35건을 수사기관에 의뢰했다고 2일 밝혔다.이 가운데 25건은 코레일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코레일+'에 마련된 '암표 제보방'을 통해 접수된 시민 제보다. 코레일은 제보자에게 KTX 할인쿠폰을 지급했다.나머지 10건은 코레일 직원이 승차권 구매자로 위장해 암표 거래를 확인하는 '미스터리 쇼퍼' 방식으로 적발했다. 해당 거래에 연루된 판매자는 8명으로, 코레일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