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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C 노선 ‘왕십리역’ 추가 가능성…정부 내달 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5-25 08:05

GTX-C 노선 계획도 / 자료=국토교통부

GTX-C 노선 계획도 / 자료=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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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경기도 북부와 남부를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에 왕십리역이 추가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지난 21일 GTX-C 노선 사업 신청을 마감한 결과, 현대건설·GS건설·포스코건설 3사의 컨소시엄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이 제출한 입찰제안서 기본계획에 왕십리역이 추가된 것으로 전해지면서 역 신설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 것.

앞서 서울시와 성동구는 국토부에 왕십리역 신설이 필요하다는 건의를 낸 바 있다. 왕십리역은 현재도 지하철 2·5호선, 분당선, 경의중앙선 등이 지나는 핵심 환승 거점 중 하나다. 여기에 GTX-C 노선이 추가되면 경기도 주민들의 도심 접근성이 개선되는 효과가 기대된다.

다만 이미 수많은 환승이 존재해 공사에 복잡성이 커지게 되고, 기존 역에 새로운 역이 추가되면 열차의 속도 측면에서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GTX-C 노선도 / 자료=국토교통부

GTX-C 노선도 / 자료=국토교통부



GTX-C 노선은 경기 양주 덕정역에서 수원역까지 74.8㎞ 구간을 잇는 노선으로, 창동·광운대·청량리·삼성·양재 등 10개 역으로 구성됐다.

국토부는 다음 달 기술평가 등 절차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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