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빗썸 “회사·임직원 사칭 불법브로커 강력 대응”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2-09 17:30

상장 신청은 공식 이메일로만 접수…”상장피 일체 안 받아”

▲자료=빗썸

▲자료=빗썸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거래소를 사칭해 고액의 상장 수수료를 갈취하는 등 시장 질서를 교란시키는 불법 상장 브로커에 강력하게 대응한다고 9일 밝혔다.

빗썸은 최근 자사 임직원을 사칭하는 브로커들이 기승을 부림에 따라 프로젝트 재단들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이들의 불법행위에 대한 제보를 받는다고 전했다. 브로커들의 불법 행위가 확인될 경우 법적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불법 브로커들은 주로 ▲거래소 임직원 사칭 ▲거래소 공식 이메일과 유사 주소 사용 등 방법으로 활동한다.

최근 빗썸에 접수된 제보에 따르면 이들은 자신이 빗썸 주요 부서의 책임자라며 상장을 원하는 프로젝트 재단과 협의를 진행하고, 빗썸의 공식 이메일을 위조한 메일 주소를 사용해 상장 보증금 등 비용을 요청했다.

이에 빗썸 측은 “공식 이메일에서만 상장 신청과 협의를 진행하고, 텔레그램·링크드인 등 SNS를 통해서는 일체 상장 협의를 진행하지 않는다”라며 “공식 이메일 계정으로 메일을 받은 경우 반드시 회신 메일을 보내 발신자가 빗썸이 맞는지 진위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빗썸은 보증금, 보안 감사 등 어떠한 명목으로도 재단에 상장 비용을 요구하지 않음을 분명히 했다.

다만 상장이 확정된 프로젝트 재단이 요청한 경우에 한해 마케팅 지원을 위한 해당 가상자산을 전달받아 전량 본래 목적으로만 사용한다. 마케팅용 가상자산을 빗썸에 전달할지 여부는 전적으로 상장 재단이 결정한다.

빗썸 관계자는 “빗썸은 공식 이메일 외 어떠한 경로로도 재단으로부터 상장 신청을 받지 않으고, 일명 ‘상장피’ 등 상장 비용도 일체 요구하지 않는다”라며 “비공식 채널을 통한 상장 협의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신중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브로커 등을 통한 비정상적 절차를 시도한 정황이 확인되면 해당 재단에도 불이익이 돌아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남기천號 우리투자증권, 3분기 누적 비이자이익 94%↑…IB 수수료 수익 성장 견인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남기천)이 IB(기업금융) 부문 성장에 힘입어 2026년 3분기 누적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 다만 3분기만 보면, 직전 분기 대비 감소했다.비이자이익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직전분기 대비 영업익·순익은 감소…"2030년 종투사 도약 목표"우리투자증권은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영업이익 312억원, 당기순이익 282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2.2%, 27.3% 증가한 수준이다.다만 3분기 실적은 직전 분기와 비교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소폭 감소했다. 3분기 개별 당기순이익은 30억원으로, 직전 분기(110억원) 대비 72.7% 감소했다.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 2 오세훈 무죄에 테마주 급등…진양화학·진양산업 상한가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관련 테마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진양화학과 진양산업은 상한가로 마감했고, 진양폴리도 28% 넘게 올랐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진양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542원(29.81%) 오른 2360원에 거래를 마쳤다.오전까지 약세를 보이던 주가는 오 시장의 무죄 선고 소식이 전해진 직후 매수세가 몰리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진양산업도 29.79% 오른 5490원에 마감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진양폴리는 장중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뒤 28.85% 오른 2665원에 거래를 마쳤다.이들 종목은 양준영 진양홀딩스 회장이 오 시장과 고려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증시에서 오세훈 테 3 강성묵號 하나증권, 3분기 누적순익 2834억원…"관리기조 유지·신성장동력 확보 집중"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하나증권(대표 강성묵)이 올해 3분기 누적 순익 2834억원을 기록했다. 수수료 이익의 기여도가 높았다. 다만, 개별 3분기만 보면 증시 거래대금 감소, 금리 상승 영향을 크게 받았다. 보수적인 관리 기조를 유지하며 신규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부문 별 적극적인 관리 기조하나증권은 2026년 3분기 누적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66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8.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3분기 누적 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은 28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1% 증가했다.개별 3분기 영업이익은 2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8% 감소했다. 3분기 지배지분 순이익은 10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3.6% 줄었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