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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1억원 기탁…건설재해근로자 치료비·생계비 지원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2-15 19:36

반도건설이 건설재해 근로자 치료비 및 생계비 1억원을 기탁했다. 왼쪽 두 번째 부터 반도건설 박현일대표,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최윤호부이사장, 반도문화재단 최동민국장. / 사진제공 = 반도건설

반도건설이 건설재해 근로자 치료비 및 생계비 1억원을 기탁했다. 왼쪽 두 번째 부터 반도건설 박현일대표,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최윤호부이사장, 반도문화재단 최동민국장. / 사진제공 = 반도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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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반도건설이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에 1억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14일 건설재해근로자 치료비 및 생계비 지원을 위해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에 1억원을 기탁했다.

반도건설은 2017년부터 매년 1억원씩 건설재해근로자를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건설업종의 재해건수가 늘어나는 상황 속에서 종합건설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권홍사 회장의 뜻에 따른 것이다.

반도건설은 지난 3년간 138명의 재해근로자를 대상으로 3억원의 치료비 및 생계비를 지원했으며 올해도 50여명의 재해근로자를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안전보건공단 자료에 따르면 2020년 1~9월 사이 발생한 전체 산업재해자 수는 8만229명으로 전년 동기간(8만846명) 대비 소폭(0.7%) 감소했으나 여전히 많은 수가 발생하고 있다. 이중 건설업 분야의 산업재해자는 1만9365명으로 전체의 24.1%를 차지해 건설사들의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대책 강화 및 건설재해근로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반도건설과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은 14일 오후,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건설회관에서 건설재해 근로자 지원금 전달식을 갖고 1억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반도건설 박현일 대표와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최윤닫기최윤기사 모아보기호 부이사장, 반도문화재단 최동민 국장이 참석했다.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간단히 진행되었다. 건설재해근로자에 대한 지원 현황을 듣고, 향후 유기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는데 반도건설과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반도문화재단이 뜻을 같이했다.

기탁한 지원금은 재해근로자의 치료비 및 생활비 지원에 사용 될 예정이다. 근로복지공단에서 추천한 지원대상자 중 재해 정도, 장애여부, 사회취약계층여부, 부양가족 수 등을 기준으로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에서 매년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반도건설은 건설재해근로자들이 처한 어려움에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근로자들의 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함으로써 빠른 시일 내에 현장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박현일 반도건설 대표는 “모든 건설사가 현장근로자의 안전을 우선 과제로 삼아야 하고 건설재해 발생 건수가 ‘제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라며 “불의의 사고로 아픔을 겪고 있는 재해근로자들이 빨리 쾌유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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