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SK텔레콤, 공공증명서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발급·제출한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0-21 09:04

행정안전부와 ‘이니셜’ 앱 기반 전자증명서 발급·유통하는 전자문서지갑 서비스 출시
주민등록표등본, 초본 등 공공증명서 13종 지원…연내 100여 종까지 확대
비대면 고객 상담업무에도 ‘이니셜’ 연동해 간편한 서류 제출 지원

SK텔레콤이 행정안전부와 협업을 통해 전자증명서를 스마트폰 앱으로 발급 및 제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이 행정안전부와 협업을 통해 전자증명서를 스마트폰 앱으로 발급 및 제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사진=SK텔레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SK텔레콤이 주민등록표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각종 공공증명서를 스마트폰 앱에서 간편하게 발급받고, 필요기관에 제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K텔레콤은 21일 DID 앱 이니셜을 통해 전자증명서를 발급하고 유통하는 전자문서지갑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니셜’ 전자문서지갑 서비스는 지난 9월 SK텔레콤과 행정안전부가 체결한 전자증명서 발급·유통시스템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이들은 스마트폰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정부24와 ‘이니셜’ 앱을 연동하는 방식으로 구현했다.

SK텔레콤은 ‘이니셜’ 앱을 기반으로 기존에 주민등록표등본, 건강보험 자격 득실 확인서, 출입국사실증명 등 공공증명서를 종이 문서로 발급되고 수작업으로 검증하는 방식을 모바일 간편 제출 및 자동 검증 프로세스로 디지털화했다.

정부24 앱에서 증명서를 발급할 때 전자문서지갑 수령으로 신청하면, ‘이니셜’ 앱에서 증명서를 조회할 수 있다. ‘이니셜’ 앱으로 발급받은 공공증명서는 공공기관, 신한은행, NH농협은행 등의 금융기관, 민간기업에서 전자문서 형태로 제출할 수 있다.

현재 ‘이니셜’ 전자문서 지갑이 지원하는 증명서는 행정안전부 전자문서지갑에서 발급 가능한 주민등록표등본(초본) 등 13종이다. 연말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국세청 등이 발급하는 증명서를 추가해 총 100여 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행정안전부와의 협업을 통해 30여 종의 전자증명서를 ‘이니셜’ 앱에서 직접 발급받을 수 있는 기능도 선보이기로 했다.

SK텔레콤은 자사 비대면 고객센터를 통한 상담업무에 전자문서지갑 서비스를 연결해 구비서류를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도록 전산 시스템을 개선한다. 이들은 앱 기반으로 서류를 제출할 경우, 고객은 편리해지고, 상담 인력의 업무 효율도 제고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전자문서지갑을 비대면 상담업무에 적용하는 서비스는 이르면 연내 적용을 완료할 예정이다.

오세현 SK텔레콤 블록체인·인증사업본부장은 “비대면 사회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종이 문서와 수작업 중심의 공공증명서 제출·처리 프로세스에도 혁신이 필요하다”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DID 기술을 통해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국감 때마다 '영풍 환경오염' 질타 반복…토양정화 10년째 미흡 영풍 석포제련소의 환경오염 문제가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거론됐다. 2015년 처음 내려진 토양정화명령은 10년이 넘도록 이행이 마무리되지 않았고, 일부 부지는 정화 실적이 사실상 제자리걸음이다. 정화 과정에서 당초 예상보다 많은 오염토까지 발견되면서 장기간 이어진 정화 작업의 실효성을 둘러싼 지적이 나온다.지난 6일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부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시·예천군)은 석포제련소의 환경오염 문제를 지적하며 환경범죄 대응 강화를 주문했다. 김 의원은 “석포제련소 사건이 중대범죄라고 생각한다”며 김성환 장관에게 관련 대응 방안을 물었다.최근 수사·형사사법체계 변화로 환경범죄 대응에 공백 2 “분명 커졌는데 달리면 왜 가볍지”…현대차 ‘디 올 뉴 투싼’ 현대자동차의 대표 SUV 투싼이 5세대 완전 변경 모델 ‘디 올 뉴 투싼(이하 투싼)’으로 돌아왔다. 외관은 더욱 강해졌고 차체가 주는 존재감도 커졌다. 실내 공간은 넉넉해졌으며 디지털 기능도 한 단계 진화했다. 특히 글레오 AI는 차량과 운전자의 관계가 단순한 ‘명령과 실행’을 넘어 대화형으로 바뀌고 있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했다.다만 운전 감각에서는 외관과 다른 방향성이 느껴졌다. ‘터프해진 외관’에서 기대했던 묵직한 조향감이나 고속에서의 강한 안정감보다는 편안하고 가벼운 주행감에 더 가까웠다.터프한 디자인과 가벼운 주행의 간극지난 7일 현대자동차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투싼 미디어 시승회가 진행됐다. 3 효성重, 2GW HVDC '가상 시험장' 직접 구축…한전 실증 앞두고 검증 체계 갖춰 효성중공업이 2GW급 초고압직류송전(HVDC) 제어기를 실제 전력망에 붙이기 전에 미리 시험해 볼 수 있는 '가상 시험장'을 자체 기술로 만들었다. 이는 한국전력 HVDC 국산화 실증사업에서 밸브·제어기 분야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지 약 한 달 만이다.이를 통해 실제 전력망에서는 일부러 일으킬 수 없는 고장·비상 상황을 가상으로 만들어 반복 시험할 수 있게 되면서, 국산 GW급 HVDC가 실제 송전망에 들어가기 전 거쳐야 할 검증 단계를 회사 안에서 소화할 수 있게 됐다.과천 연구소에 HILS 구축…2GW급 HVDC 제어기 검증효성중공업은 경기 과천시 중공업 연구소에 자체 개발한 2GW급 HVDC 제어기의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하는 'HILS(Hardware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