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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태국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사업 진출한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9-24 10:38 최종수정 : 2020-09-24 11:07

KT-JTS, 태국 IDC 사업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업 계약 체결
KT IDC 사업 경험과 자스민 그룹의 현지 역량 결합
양사 협력 통해 태국, 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 공략

KT는 JTS와 ‘태국 IDC 사업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영우 KT 글로벌사업본부장(왼쪽)과 솜분 팟차라소팍JTS 사장(오른쪽)/사진=KT

KT는 JTS와 ‘태국 IDC 사업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영우 KT 글로벌사업본부장(왼쪽)과 솜분 팟차라소팍JTS 사장(오른쪽)/사진=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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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KT는 태국 JTS社와 ‘태국 IDC(인터넷데이터센터) 사업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JTS는 태국의 정보통신 기업인 자스민 그룹의 IDC 사업 계열사다.

양사는 이번 계약에 따라 ▲태국 내 신사업 개발을 위한 인터넷 데이터 센터 프로젝트의 지식과 경험 공유 ▲상호 협력을 위한 자금 조달 전략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업체들에게 인터넷 데이터 센터 솔루션 제안 ▲인터넷 데이터 센터 관련 기술과 솔루션 협력을 진행한다.

태국 IDC시장에 2021년 하반기까지 진출해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들에게 고품질의 인터넷 데이터 센터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KT는 지난 3월 자스민 그룹의 IPTV(인터넷 TV) 서비스 사업자인 ‘3BB TV’와 IPTV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KT와 자스민 그룹은 태국의 IDC 시장 성장성에 주목하며 네트워크 가치 향상을 위한 공통 관심사인 IDC 사업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었다.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클라우드를 포함한 태국 IDC 시장규모는 2020년에 약 1.2조원에 이르고, 2025년까지 연평균 26% 수준으로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이는 관련 시장인 OTT,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업들의 성장과 태국 정부 주도의 정책 지원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영우 KT 글로벌사업본부 본부장은 “JTS와 태국 IDC 사업 진출은 KT가 그 동안 쌓아온 인터넷 데이터 센터 사업 역량을 글로벌 시장에서도 각인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최근 IDC 시장에서 가장 떠오르고 있는 동남아시아를 집중 공략하며 글로벌 진출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솜분 팟차라소팍 JTS 사장은 “인터넷 데이터 센터 사업은 자스민 그룹의 네트워크 가치를 향상시키는 기반 사업”이라며 “KT와의 데이터센터 사업 공동개발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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