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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LG그룹 회장, 코로나19 관련 사회공헌 관심도 1위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8-28 14:53

5월 21일~8월20일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 빅데이터 분석
코로나19 기부, 코로나19 사회공헌, 코로나19 성금 등으로 제한해 분석
1위 구광모 LG그룹 회장…이재현 CJ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뒤이어

구광모 LG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구광모닫기구광모기사 모아보기 LG그룹 회장이 30대 그룹 CEO 중 감염병 관련 사회공헌 관심도가 제일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일부그룹 총수는 지난 달 중순 조사한 ‘코로나19 대응’ 정보량에 이어 ‘코로나19 관련 사회공헌’ 정보량도 미미한 것으로 집계됐다.

28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지난 5월 공정위 기준 국내 30대 기업집단 동일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사회공헌 정보량을 빅데이터 조사했다고 밝혔다.

분석 대상 채널은 뉴스·유튜브·SNS 등 12개, 분석대상 사이트는 22만개이며, 분석키워드는 ▲코로나19 기부 ▲코로나19 사회공헌 ▲코로나19 성금 등 단어들로 엄격히 제한했다.

기업집단 동일인이 ‘법인’인 경우에는 그 법인의 대표를 대상으로 분석했는데, 30대 그룹 중 포스코, 농협중앙회, KT, 에쓰오일, 대우조선해양, KT&G 등 6개 그룹이 이에 해당된다.

동일인 자녀나 친족이 사실상 경영권을 행사하고 있을 경우에는 그를 대상으로 집계했으며, 총수 이름을 제외한 그룹 차원의 정보량은 별도로 분석하지 않았다.

30대 기업집단 동일인 중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사회공헌 키워드 정보량이 가장 많은 총수는 구광모 LG그룹 회장으로 총 396건에 달했다.

구광모 회장은 지난달 27일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돕기 위해 사재 10억원을 기부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코로나19 사회공헌 정보량 2위는 ▲이재현 CJ그룹 회장(351건)이었으며, ▲최태원 SK그룹 회장(338건) ▲구현모 KT 사장(298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259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200건) 등으로 이들은 200건 이상의 사회공헌 정보량을 기록, 남다른 관심도를 보였다.

이어 ▲백복인 KT&G 사장(149건)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 (115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105건) ▲최정우 포스코 회장(101)건 ▲허태수 GS그룹 회장(75건) ▲김범수 카카오의장 (73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 부회장(66건) ▲이성희 농협중앙회장(47건)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20건) 등으로 상위 15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강현희 빅데이터기획·정책센터장은 “코로나19가 재확산하고 있는 시기에 30대그룹 총수들의 감염병 관련 사회공헌 관심도는 중요할 수 밖에 없다”며, “일부 총수들의 보다 적극적인 관심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30대그룹 총수 중 코로나19 사회공헌 정보량 상위 15명/자료=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30대그룹 총수 중 코로나19 사회공헌 정보량 상위 15명/자료=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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