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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마이데이터 실증 서비스 사업자 선정…SKT·SK에너지 등과 컨소시엄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6-22 09:33

모빌리티 데이터 활용해 개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

JB금융그룹이 마이데이터 실증 서비스 사업자로 선정됐다. /사진=JB금융그룹

JB금융그룹이 마이데이터 실증 서비스 사업자로 선정됐다. /사진=JB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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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JB금융그룹이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0년도 마이데이터 실증 서비스 지원 사업에 금융분야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3월부터 실증 서비스 과제 공모를 진행했으며, 최종적으로 의료·금융·공공·교통·생활·소상공인 6개 분야에서 8개 과제를 선정했다.

JB금융은 계열사 전북은행·광주은행·JB우리캐피탈이 ㈜핀테크·SK텔레콤·SK에너지·SK네트웍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모빌리티 데이터(Mobility Data)를 활용한 신용평가 및 금융상품 개발’ 분야 실증 서비스 사업자로 선정됐다.

마이데이터 사업은 ‘개인의 데이터 주권’을 인정해 개인은 자신과 관련된 데이터를 스스로 제공하고, 해당 데이터를 활용해 기업들은 상품, 정책 등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JB금융은 이번 실증 서비스 사업을 통해 개인이 보유한 운전정보와 자동차정보, 주유정보, 차량 정비정보 등 모빌리티 데이터를 활용해 개인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JB금융은 데이터 활용기업으로서 데이터 보유기업인 SK텔레콤과 SK에너지, SK네트웍스, 플랫폼 사업자 ㈜핀테크의 정보를 안전하게 제공받을 수 있는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박종춘 JB금융지주 DT본부 상무는 “JB금융그룹은 이번 마이데이터 실증 서비스 선정으로 이종 산업간 제휴를 통해 개인의 데이터를 활용한 사업을 주기적으로 발굴 및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올해 8월에 시행되는 마이데이터 산업(본인신용정보관리업)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고객이 중심이 되는 금융환경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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