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롯데카드, 사옥 광화문으로 이전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5-18 08:12

경영철학 구현

롯데카드 신사옥 전경./사진=롯데카드

롯데카드 신사옥 전경./사진=롯데카드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롯데카드가 사옥을 광화문으로 이전했다.

롯데카드는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76에 위치한 콘코디언 빌딩으로 사옥을 이전했다고 18일 밝혔다.

롯데카드는 신사옥 곳곳에 롯데카드의 조직문화와 경영철학을 담아내며, 회사의 미래와 비전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만드는데 주력했다. 조좌진닫기조좌진기사 모아보기 대표이사는 이를 위해 신사옥의 내부 설계서부터 공간 배치, 인테리어 등 전반적인 사항들을 직접 세심히 챙겨왔다. 사내 오피니언 그룹을 대상으로 신사옥 인테리어 철학과 디자인 콘셉트를 프레젠테이션하며 직원들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경청하기도 했다.

이번 신사옥은 수평적 기업문화와 유연하고 탄력적인 애자일(Agile) 조직문화가 형성될 수 있는 좌석 배치, 공간 활용에 중점을 뒀다. 기존에 상석 형태로 있던 팀장과 팀원과의 자리 구분을 없앴다. 업무, 회의, 수납 등 목적에 따라 효율적으로 변경 가능한 ‘모듈형 테이블’, ‘스탠딩 테이블’을 설치해 보다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롯데카드만의 경영철학을 담은 신개념 복합문화공간 ‘워킹 라운지(Working Lounge)’도 7개 층에 선보였다. 워킹 라운지는 업무를 뜻하는 ‘워킹’과 휴식하는 장소를 의미하는 ‘라운지’의 합성어로 업무와 휴식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뜻한다.

조 대표는 취임 당시 CEO 메시지를 통해 강조한 ‘롯데카드의 5가지 일하는 방식’, ‘포차(POCHA, Positive Thinking / Obsession with Detail / Challenge and Learn / Have Fun / Agility in Strategy)’를 워킹 라운지에 적용해 5개의 테마를 지닌 7개의 공간으로 구현해 냈다. 각각의 공간은 편안한 카페, 다락방, 디지털룸, 차고지, 오락실, 극장, 도서관 등 독특한 콘셉트의 디자인과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이 밖에 사내 식당, 사적인 통화도 편하게 할 수 있는 ‘폰 룸’, 남녀 휴게실에 각각 설치된 ‘수면 캡슐’ 등 직원 복지를 고려한 세심한 공간 설계도 돋보였다. ‘1 대 1 미팅공간’, 대표이사 공간으로 직원들과의 끊임없는 토론과 심도 있는 고민을 진행하기 위한 ‘워(WAR) 룸’, 직원들 대상 직접적인 시그널 송출이 가능한 ‘미디어 월’ 등 업무 효율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공간도 마련됐다.

롯데카드는 조좌진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및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신사옥을 둘러보고 회사의 지속 성장과 안녕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내는 등 사옥 이전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기념식에서 조좌진 대표이사는 “하드웨어는 소프트웨어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사옥 이전을 통해 임직원의 업무 환경 개선과 부서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함은 물론, 핵심역량에 보다 집중해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MG신용정보, 경·공매 NPL 투자설명회 연간 일정 완주…'보이는 임장' 현장감 더해 [신용정보사 돋보기] MG신용정보가 올해 마지막 경·공매 NPL(부실채권) 투자설명회를 열고 수도권 소재 경·공매 물건을 투자자들에게 공개했다. 물건 담당자가 현장에서 직접 촬영한 영상을 설명에 곁들여 투자자들이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물건을 검토할 수 있도록 했다.14일 MG신용정보에 따르면 이날 서울 새마을금고중앙회 MG홀에서 ‘2026 3차 경·공매 NPL 투자설명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개인 및 기관 투자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6월 서울, 9월 부산에 이어 올해 세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마련된 자리다.1부에서는 최정필 로엘법무법인 변호사가 강연자로 나서 부실채권의 유형과 특성, 매수 절차, 유형별 투자금 회수 전략을 설명했다. 채권 매수 2 우리카드, 독자카드 라인업 확대…‘카드의정석2 데일리’로 생활밀착 혜택 강화 우리카드가 독자카드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본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독자가맹점 확대와 독자카드 매출 비중 증가를 바탕으로 자체 결제망의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생활비와 정기결제 등 일상 소비에 특화된 신상품을 선보이며 고객 기반 확대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1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우리카드는 올해 6월 일상 속 필수 지출에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신상품 ‘카드의정석2 DAILY(데일리)’를 출시했다.우리카드는 지난 2023년 BC카드에 위탁해 온 결제 처리 업무를 자체 독자결제망 체제로 전환했다. 외부 결제망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수수료 부담을 줄여 수익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올해 2분기 말 기준 3 신한저축銀 채수웅, 선제적 리스크 관리로 건전성 제고 [지주계 저축은행 하반기 건전성 전략 ②]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건전성 관리에 나서고 있다. 고위험 자산을 줄이고 연체 관리 체계를 손보며 포용금융 공급 확대라는 과제도 함께 안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KB·신한·하나·우리금융저축은행의 상반기 건전성과 하반기 전략을 차례로 짚어본다. <편집자 주>신한저축은행이 가계대출 중심의 부실채권 정리로 상반기 건전성 지표를 끌어올렸다. 하반기에는 기존 부실자산을 추가로 정리하는 한편 연체 발생 이전 단계부터 위험징후를 포착해 신규 부실을 억제하는 데 무게를 둔다.11일 신한저축은행 통일경영공시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연체대출비율은 4.58%로 전년 동기 대비 1.73%p 낮아졌다. 같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