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새 금통위원에 조윤제·주상영·서영경 추천…고승범 연임(종합)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4-16 11:05 최종수정 : 2020-04-16 11:25

새 금통위원에 조윤제·주상영·서영경 추천…고승범 연임(종합)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후보 4명의 명단이 확정됐다.

한은은 오는 20일 임기가 만료되는 금융통화위원의 후임 위원으로 조윤제 전 주미대사, 고승범닫기고승범기사 모아보기 금통위원, 주상영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 서영경 대한상공회의소 지속성장이니셔티브(SGI) 원장 등이 추천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금통위원 총 7명 가운데 당연직인 한은 총재와 부총재를 제외하고 5명 중 3명이 교체된다.

금통위는 기준금리 등 통화신용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당연직인 한국은행 총재와 부총재를 빼고 기획재정부 장관, 금융위원장,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전국은행연합회장이 1명씩 추천하고 대통령이 임명한다.

기획재정부가 추천한 조윤제 전 주미대사는 세계은행과 국제통화기금(IMF)의 경제분석관, 재정경제원 장관 자문관 등을 역임했다. 노무현 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경제보좌관을 지냈으며 주영대사, 주미대사 등을 거쳐 현재 서강대 국제대학원 명예교수를 맡고 있다.

고승범 금통위원은 사상 최초로 연임하게 됐다.

추천기관인 한은은 “그간 금통위원 과반수가 한꺼번에 교체되면 통화정책의 연속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가 많았고 특히 금통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책의 연속성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고 위원의 연임은 금통위의 안정은 물론 통화정책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금융위원회가 추천한 주상영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연구위원, 정부혁신관리평가단 위원 등을 거쳐 현재 기재부 중장기전략위원회 위원,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 등을 맡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추천한 서영경 대한상의 SGI 원장은 한은에서 경제연구원 연구실장, 국제국 국제연구팀장, 금융시장부장 등을 거쳐 한은 역사상 첫 여성 부총재보를 지냈다. 대한상의는 “서 원장의 공공 및 민간 부문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은 금융통화위원회가 보다 넓은 시각으로 통화정책을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금통위원의 무더기 교체를 막기 위해 개정된 한은법에 따라 한은과 금융위가 추천하는 금통위원은 이번만 임기가 3년이다. 나머지 위원은 그대로 4년 임기를 채우게 된다.

이일형·조동철·신인석 위원 등 기존 금통위원들은 오는 20일 임기를 마칠 예정이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미래에셋자산운용, 전주에 거점 마련 왜?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전북 전주에 사무소를 열고 국민연금공단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가 자리한 전북혁신도시에 현장 거점을 마련해 기관투자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자산운용 사업 기반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날 전북 전주시 덕진구 오공로 중앙빌딩에서 전주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전주사무소는 국민연금공단 등 금융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내 사업 기반을 다지는 역할을 맡는다.이번 사무소 개소의 배경으로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와의 물리적·업무적 거리를 좁히려는 전략이 꼽힌다. 국민연금은 국내 자산운용사들의 주요 기관투자자이 2 19일 금감원 국감, 금융권 해킹 사고 최대 현안…22일 금융 종감 [2026 국감] 차주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 대상 국정감사는 최근 돌발된 금융권 해킹 사고 현안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시중은행장 5명이 모두 증인으로 국감장에 소환된다. 당국의 감독 체계 유효성도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국감 전부터 최대 현안으로 불렸던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관련해서는 금융 종합 국감까지 증인 등 채택이 불발됐다.국감장에 소환되는 은행장들16일 국회 등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는 오는 19일에 금감원 대상 국감을 실시한다. 기관증인으로 이찬진 금감원장이 국감에 출석한다. 또, 일반 증인으로 이환주 KB국민은행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정진완 우리은행장, 강태형 NH농협은행장이 3 코스피·코스닥 '급락'…금융당국, 증시상황 긴급점검 회의 15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급락하면서 금융당국이 증시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대응 방안 논의에 나섰다.금융위원회는 이날 이억원 금융위원장 주재로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등 유관기관 및 시장 전문가와 함께 ‘증시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최근 대외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국내 증시 동향과 외국인·기관투자자 수급 상황 등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변동성 확대…불안심리·쏠림은 경계해야”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글로벌 금리 상승 전망과 AI(인공지능) 반도체 업종의 투자 및 수익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 국제유가 상승 등 대내외 거시경제 여건으로 증시 변동성이 확대됐다고 평가했다.다만 최근 증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