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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무연고 시설 아동 ‘정서적 골든타임’ 지켜줄 맘스케어 캠페인 전개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1-24 13:15

사진=한화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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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한화생명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무연고 시설 아동의 ‘정서적 골든타임’을 지켜주기 위해, 부모의 따뜻한 품과 심장소리를 느낄 수 있는 애착인형 ‘허그토이(Hug Toy)’를 제작했다. 한화생명은 이를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24일(일) 시작한다.

애착인형은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인형이다. 미국 국립과학회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만 3세 미만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은 성장·발달에 큰 영향을 미치며, 성인이 될 때까지 지속될 수도 있다고 한다.

‘허그토이’는 만 3세 미만 아이들의 ‘정서적 골든타임’을 지켜주기 위해 제작된 인형이다. 한화생명 여성 임직원과 FP로 구성된 「맘스케어 봉사단」의 봉사자들이 직접 스케치한 그림에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힘을 합쳤다. 2014년부터 매달 보육원을 찾아 아이들을 돌보면서 느꼈던, 가슴으로 더 많이 안아주고 싶다는 마음도 반영했다.

‘허그토이’는 단순한 인형이 아니다. 부모의 온기를 조금이나마 전달할 수 있도록 심장소리를 들려주는 ‘엄마소리 디바이스’ 기능을 더했다. ‘허그토이’를 품에 안으면 청진기와 저주파 스피커를 통해 손쉽게 심장소리 녹음과 재생이 가능하다.

한화생명 박찬혁 브랜드전략팀장은 “최소한의 경제적 여건이 삶의 버팀목이 되듯, 생후 36개월 미만의 애착은 정서적 잔고가 된다.”라며, “한화생명은 맘스케어 활동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무연고 아동들의 건강한 자립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허그토이’를 활용한 「한화생명 맘스케어 캠페인」은 온·오프라인에서 한 달여간 다양하게 전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한화생명 허그토이’를 검색하면 된다.

누구나 본인의 SNS에 #맘스케어, #허그토이, #품 기부 등의 단어를 포함해 해시태그 하고, 인형이나 사람과 ‘허그’하는 사진을 올리면 참여할 수 있다. 한화생명은 100명을 선정하여 허그토이 굿즈 키트(앞치마, 키링, 볼펜 등)를 증정하며, 12월 21일(토)까지 진행한다.

한화생명의 ‘허그토이’는 아이들의 직업 체험 공간으로 잘 알려진 ‘키자니아 서울점(서울시 송파구 소재)’에서도 만날 수 있다. 옷 입히기, 도움주기 등 보육시설의 아동을 돌보는 과정을 간략하게 체험하고 ‘허그토이’와의 포옹을 통해 품 기부도 진행할 수 있다. 키자니아에서 소개하는 90여개의 다양한 직업 중에 자원봉사자를 처음으로 알려주는 의미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12월 21일(토)까지 체험 가능하다.

사진=한화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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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부 플랫폼을 통해 펀딩에 참여할 수도 있다.

한화그룹이 운영중인 기부 플랫폼 ‘불꽃’ 앱에 접속해, 사랑하는 대상을 포옹하는 사진과 원하는 금액을 기부하면 된다. 모금액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액 기부된다.

네이버 해피빈 플랫폼에서는 12월 2일(월)부터 기부 펀딩에 참여하면 ‘허그토이’를 리워드로 받아볼 수 있으며, 펀딩에 참여한 고객의 이름이 기부네임택에 기재되어 보육원 아동들에게 매칭 기부된다.

한화생명은 만 3세 미만 아동들의 애착 형성에 관심이 많은 일반고객을 위한 자리도 마련한다. 아동 교육 전문가들과 함께 영유아를 위한 애착 형성 매뉴얼 책자 800부를 제작하고, 이를 소개하는 북 콘서트를 12월 21일(토) 진행할 계획이다. 관심 있는 참가자는 한화생명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SNS의 모집공고를 보고 응모하면 된다.

한화생명 맘스케어 봉사단은 2014년 38명의 여성 임직원과 FP로 시작해 현재 10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연계해 10개 보육원에 아동발달전문가를 파견하고 있다. 향후 전국 보육원으로 확대해 무연고 시설 아동들의 발달과 정서적 치유를 위한 놀이 프로그램, 보육교사 교육,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화생명, 무연고 시설 아동 ‘정서적 골든타임’ 지켜줄 맘스케어 캠페인 전개이미지 확대보기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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