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2019 국감] 이동걸 "대우건설, 기업가치 높여 2년쯤 뒤 매각 재추진"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0-14 16:29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10일 여의도 산은 본점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사진= 산업은행(2019.09.10)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10일 여의도 산은 본점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사진= 산업은행(2019.09.10)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이동걸닫기이동걸기사 모아보기 산업은행 회장이 대우건설 매각 재추진과 관련해 "2년 정도 시간을 거쳐 기업가치를 높여 시기가 좋아지면 매각을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걸 회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우건설이 한번 매각에 실패하면서 이미 잠재적 매수자를 다 접촉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재매각을 단기간에 성사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산업은행은 올해 4월 구조조정 전담 자회사인 KDB인베스트먼트를 설립하고 첫 번째로 대우건설을 KDB인베스트먼트로 이관했다.

이동걸 회장은 "앞으로 구조조정하고 매각하는 회사뿐만 아니라 산은이 출자·관리하는 금호아시아나, 나아가 한국GM까지도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장형 구조조정을 지향하며 만든 KDB인베스트먼트가 사실 산은의 구조조정 책임 회피가 아니냐는 주장에 반박키도 했다. 이동걸 회장은 "책임 회피라 생각하지 않는다"며 "KDB인베스트먼트의 실무 인력은 시장에서 채용한 전문가로 임금체계 때문에 산업은행이 직접 채용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정무위 국감에서는 한국GM 철수설 우려 논의가 오르기도 했다. 한국GM 노조 파업이 지속돼 GM 미국 본사가 협약 외 물량을 다른 나라로 빼게 되면 한국 철수 명분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다.

이와관련 최종 한국GM 부사장은 이날 국감에 출석해 "GM 본사의 경고는 우려를 표명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사실이 아니며 철수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두산에너빌리티, 박상현 CFO 부회장 승진…신임 COO에 송용진 사장 선임 두산에너빌리티가 급변하는 글로벌 에너지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성장동력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인사를 진행했다.두산에너빌리티는 박상현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대표이사 사장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하고, 전략/혁신부문장 송용진 사장은 신임 최고운영책임자(COO)에 선임됐다고 16일 밝혔다.박상현 부회장은 2008년 ㈜두산 지주부문 CFP팀 상무, 2013년 두산인프라코어 재무관리부문장, 2015년 ㈜두산 지주부문 부사장, 2018년 두산밥캣 대표이사 등을 거쳐 2022년 두산에너빌리티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된 바 있다.송용진 신임 COO는 엔지니어 출신으로, 2008년 두산에너빌리티 전략팀장으로 합류해 전력/혁신부문장, 풍 2 ㈜두산, 김민철 지주부문 CFO 부회장 승진 ㈜두산이 김민철 대표이사 사장(CFO)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16일 밝혔다.김민철 부회장은 2006년 ㈜두산 FA팀 상무, 2011년 ㈜두산 경영전략 전무, 2018년 ㈜두산 대표이사 부사장 등을 거쳐 2020년 ㈜두산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된 바 있다.<김민철 대표이사 부회장 프로필>▲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두산 FA팀 상무▲ ㈜두산 경영전략 전무▲ ㈜두산 대표이사(CFO) 사장 3 파라타항공, 美 진출 행보 박차…초대 LA지점장에 브라이언 김 선임 파라타항공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지점을 설립하고 초대 지점장으로 브라이언 김(Brian Kim)을 선임하며 미주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기반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지점장으로 선임된 브라이언 김은 20년 이상 항공업계 경력을 보유한 미주 시장 전문가다. 미국에서 40여 년간 생활한 그는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에서 16년간 근무하며 국제선 운항과 공항 운영, 영업·마케팅, 전략적 제휴 등을 담당했다.2022년부터는 에어프레미아의 초대 로스앤젤레스 지점장으로 근무했다. LA 신규 취항 초기부터 현지 운항 및 지상조업 체계를 구축하고 공항 당국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마련했으며, 이후 영업·마케팅과 사업개발, 조직 및 재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