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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규호 KEB하나은행, 알리바바 앤트파이낸셜 맞손 중국 모바일대출 출시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6-06 14:28

KEB하나은행, 알리바바 앤트파이낸셜 제휴 모바일대출 출시 / 사진= 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 알리바바 앤트파이낸셜 제휴 모바일대출 출시 / 사진= KEB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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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KEB하나은행이 앤트파이낸셜과 손잡고 중국 현지 디지털 모바일 대출서비스를 시행한다.

KEB하나은행의 중국 현지법인인 하나은행 중국유한공사는 중국 내 제1 전자상거래기업 알리바바의 금융그룹 ‘앤트파이낸셜’과 제휴하고 디지털 모바일 대출서비스 ‘마이지에베이’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디지털 모바일 대출서비스 시행으로 중국하나은행은 중국의 대표 모바일 지급결제 플랫폼인 ‘알리페이' 손님 대상으로 신용카드와 유사한 소액, 단기 소비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는 중국에 진출한 외자은행으로는 홍콩(중국) 동아은행에 이어 두 번째 사례다.

모바일로 신청하며 알리페이 앱에 있는 대출신청 절차를 거치면 본인 계좌로 실시간 입금된다.

대출한도는 500~30만 위안이다. 금리는 본인 신용도에 따라 최저 연 5.48% 수준 이상으로 최대 1년이내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언제든 자유롭게 상환 및 출금이 가능하다.

마이지에베이는 10억명이 사용하는 알리페이의 대출서비스로 소비패턴을 기반으로 한 빅데이터를 신용평가에 활용해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한다.

중국하나은행은 앤트파이낸셜과 함께 디지털 상품을 다양화 할 예정이다.

중국하나은행 임영호닫기임영호기사 모아보기 은행장은 “중국의 소비금융은 인터넷 중심의 경제 규모 확대와 함께 신용카드를 대신하는 새로운 형태의 금융서비스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 알리페이와 같은 정보통신기술(ICT) 디지털 플랫폼과 업무제휴를 확대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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