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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원내 시장상황 점검회의 개최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5-12 17:10

미중 무역협상 결과 영향

금감원, 원내 시장상황 점검회의 개최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금감원이 원내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금감원은 12일 오후3시 유광열닫기유광열기사 모아보기 수석부원장 주재로 원내 시장 유관 부서장이 참석하는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지난 9~10일 미중 무역협상 결과와 관세 인상조치 등에 따른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 등을 점검했다.

점검결과, 협상 첫날 9일에는 국내외 금융시장이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후에는 미중 무역협상 지속에 대한 긍정적 기대로 불안심리가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증시에 대한 외국인 투자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국내 은행의 외화유동성커버리지비율도 규제비율을 모두 상회했다.

외국인 투자는 7~10일에 국내 주식시장에서 4000억원 순매도, 채권시장에서 2000억원 순투자했다.

1~8일 중 외화LCR은 일반은행 112.3%, 특수은행 100.2%였다.

유광열 수석부원장은 미국의 추가 관세 부과 등으로 대외적인 불확실성이 커진 것은 사실이나, 양국이 협상 지속 의지를 표명하고 있는 만큼 향후 논의상황을 차분히 지켜볼 필요가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대중 수출의존도가 높아 경제성장에 부정적 영향이 예상되는 만큼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 가능성 등에 대비하여 해외 사무소와 연계한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유지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금감원은 은행 부행장과의 외화유동성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하여 시장상황 및 대응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금융위원회·기획재정부·한국은행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금융시장의 불안요인에 대해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예정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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