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감원 국정감사…삼바 분식회계·자동차 손해배상 쟁점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0-12 08:51

중국국저에너지화공집단(CERCG) 자산유동화기업어음 부실화 논란

△윤석헌 금감원장./사진=금융감독원

△윤석헌 금감원장./사진=금융감독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금융감독원 국정감사가 12일 열리는 가운데, 국회 정무위원회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 분식회계, 자동차 손해배상 개선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중국국저에너지화공집단(CERCG) 자산유동화기업어음 부실화 논란과 관련한 증인 3명이 참석, 이와 관련 책임 논란 공방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무위원회는 삼바 분식회계감리, 자동차 손해배상 개선, 중국국저에너지화공집단 자산유동화기업어음 부실화 논란을 집중적으로 다루게 된다.

삼바 분식 회계 감리는 금감원이 지난 2015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15년 자회사 회계처리 기준을 바꾸는 과정에서 분식회계가 있었다며 5월 증권선물위원회에 감리안건 상정을 요청했다. 증선위는 2달 후 금감원에 재조사를 명령했다. 정무위는 이 과정에서 금융당국이 삼바 관련을 제대로 조사했는지 집중 조명할 것으로 보인다.

삼바와 관련 정무위에서 증인으로 신청한 채준규 전 국민연금공당 리서치팀장은 미국 출국으로 참석하지 않는다. 이와 관련해서는 손호승 삼정회계법인 전무가 참석한다. 삼정회계법인은 삼성바이오로직스 가치평가를 진행했다.

자동차 손해배상 개선안 필요성, 암보험 관련도 다뤄진다.

현재 자동차보험은 대물 피해 보상을 강화해야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기존 자동차보험은 대인피해는 보험사가 피해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나 대물피해는 보험금 지급 예외 사례로 적용돼 개선안을 논의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신동구 삼성화재 자동차보험본부장이 증인으로 출석한다.

암보험과 관련해서는 전재수 더불어민주당이 참고인으로 김금아 보암모(보험사에 대응하는 암환자 모임) 대표를 요청했다.

중국국저에너지화공집단(CERCG) 자산유동화기업어음 부실화 논란 관련해서는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 김영대 나이스신용평가 대표, 김태우 KTB자산운용 대표가 증인으로 참석한다. CERCG 보증 관련 3개 기업의 법적 책임을 물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월 한화투자증권은 CERCG가 보증하고 자호사 CERCG캐피탈이 발행한 3억5000만달러 규모 자산유동화증권을 유동화했다. 이를 유안타증권 등 5개 금융회사가 샀으나 해당 채권이 디폴트(채무불이행)에 빠져 금융투자업계는 1650억원대 피해를 입었다.

한화투자증권은 CEREG가 보증한 자산유동화증권 발행에서 법적 책임이 있는지 논의될 예정이다.

CERCG에 기업어음 A2를 부여한 나이스신용평가는 당시 사태 발생 이후 해당기업을 C등급으로 하향 조정했다. KTB자산운용은 전단채펀드로 자산유동화증권에 200억원을 투자, 펀드에 가입한 개인투자자들이 피해를 입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토스증권 김규빈 대표이사 연임…2년 더 이끈다 김규빈 토스증권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그동안 토스증권 CEO(최고경영자) 가운데 첫 재선임이다. 김 대표는 올해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 가입자 1000만 돌파 등 외형과 실적에서 성과를 이끌었다는 평을 받는다.89년생 '젊은' 사령탑 이어간다 토스증권은 8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김 대표를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같은 날 이사회에서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공시했다.지난 8월 31일 토스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김 대표를 최고경영자 후보로 추천한 바 있다.이로써 김 대표의 임기는 오는 2028년 10월까지 2년 연장됐다. 아울러, 김 대표는 이날 이사회 의장직도 선임됐다. 김 대표는 1989년생으로 증권업계 '젊은' CEO로 꼽힌다. 비바 2 DQN정상혁號 신한은행, 3분기 NIM 지켜낼까···은행채 비용·여신 마진 관리 '관건' [은행권 NIM 사수 전략] 신한은행의 올해 3분기 NIM(순이자마진)이 전분기보다 소폭 하락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차주와 대출 영역에 따라 금리를 차등 조정하는 전략으로 2분기까지는 NIM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3분기의 경우 기준금리 인상이 본격화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정기예금과 은행채 조달금리가 후행적으로 오르면서 NIM을 끌어내렸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다만 대기업을 중심으로 대출자산이 증가하면서 NIM 하락에 따른 이자이익 감소 압력은 일부 상쇄될 것으로 보인다.가계는 '선택적'·SME는 평균 마진↓···차등 가격 전략신한은행의 올해 2분기 NIM은 1.61%로 전분기 1.60%보다 0.01%p 상승했다.시장금리 상승이 대출 등 자산금리에 먼저 3 최영주 한국은행 국제금융·협력 담당 부총재보 최영주 신임 한국은행 국제금융·협력 담당 부총재보는 다양한 실무 경험을 축적한 대표적인 금융 전문가다.한국은행은 7일 신현송 총재가 공석 중인 국제금융·협력 담당 부총재보에 최영주 금융시장국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신임 부총재보 임기는 다음날부터 오는 2029년 10월 7일까지다.1997년 한은 입행 후 실무 경험 축적최영주 신임 부총재보는 1972년생으로, 전주신흥고,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Michigan State Univ. 경제학 석사를 받았다.1997년 한은 입행 후 금융시장국, 통화정책국 등 정책부서에서 오랜기간 근무하면서 국내외 금융시장 분석, 공개시장운영, 비상대응TF(태스크포스) 지원 등 실무 경험을 축적했다. 지속가능성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