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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데이터 전담조직' 신설…CDO에 김정한 부사장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8-01 10:11

김정한 하나금융지주 경영지원부문 CDO(Chief Data Officer) / 사진=하나금융그룹

김정한 하나금융지주 경영지원부문 CDO(Chief Data Officer) / 사진=하나금융그룹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금융의 핵심 전략자산인 데이터에 대한 그룹 차원의 체계적인 관리·활용과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전략 실행을 위해 '데이터 전담조직'을 신설했다고 1일 밝혔다.

하나금융지주 경영지원부문 산하에 CDO(Chief Data Officer)를 신설하고 김정한 부사장을 선임했다.

김정한 부사장은 그룹의 디지털 혁신 기술 전담 조직인 DT Lab(Digital Transformation Lab) 총괄 겸 CTO(Chief Technology Officer)로 지난해 12월 외부에서 영입했다.

하나금융그룹은 데이터 전담조직 신설을 통해 일관된 금융 데이터 관리 철학 및 지속 가능한 데이터 정책 수립, 그룹 데이터 수집·관리·활용에 대한 체계적인 전략 수립 및 실행, 그룹 관계사 데이터 관련 조직 간 협업 지원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CDO 조직'은 조직 내 신설된 ‘데이터전략팀’을 중심으로 기존에 있던 DT Lab과 함께 기술과 데이터를 결합해 새로운 정체성을 만들고 그룹 디지털 전략 실행을 위한 협업과 시너지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정한 부사장 영입 후 지난 1월 신설해 운영 중인 DT Lab은 하나금융그룹 IT 전문 계열사인 하나금융티아이 내 CIC(Company In Company) 형태의 독립기업으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금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신기술 분야 연구를 전담하고 있다.

하나금융지주 데이터전략팀 관계자는 “보다 체계적인 금융 데이터 관리·활용 및 그룹 관계사 간 협업을 통해 데이터 기반 경영 및 디지털 전환 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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