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융위, 가상화폐 전담 대응팀 신설…5~6명 규모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2-29 11:32

정부부처 합동 대책 주도권 다시 잡을까

금융위, 가상화폐 전담 대응팀 신설…5~6명 규모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금융위원회가 가상화폐(암호화폐)를 전담할 가상통화대응팀을 신설한다.

금융위는 29일 과장급 팀장 등 5~6명으로 구성된 전담 대응팀을 통해 가상화폐에 대한 신속한 업무 처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전날 금융위는 김용범닫기김용범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주재로 ‘가상통화 관련 금융권 점검회의’를 개최하며 강도 높은 제재 방안을 발표했다. 가상화폐 취급업자에 대한 기존의 가상계좌 서비스를 중단하고, 실명확인 조치를 강화해 실명계좌로의 신속한 이전을 촉구했다. 이에 후속으로 내년 1월 가상통화 관련 자금세탁방지 업무 가이드라인을 발표한다.

이번 가상통화대응팀은 각종 관련 대응회의에 참석하고, 내년 1월부터 6개월 정도 운영할 계획이다. 금융서비스국 전자금융과 산하에 전담팀을 두고 범부처 가상화폐 대응책 중 금융 부문에 대한 실행을 대변하고, 국무조정실과 법무부 등 주무 부처와의 정책을 조율할 계획이다.

현재 법무부는 강경한 입장으로 거래소 폐쇄까지도 검토하고 있다. 금융위는 이보다는 완화적 입장으로 규율을 잘 준수하는 업체에 대해선 예외적 허용도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이번 대응팀 신설로 금융당국이 가상화폐 관련 정부부처 합동 대책의 주도권을 다시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전자금융과는 핀테크 현안에 대해 집중하고 가상통화대응팀은 가상화폐 문제에만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용산구의회, 윤리심사자문위 출범…외부 전문가 7명 위촉 용산구의회가 의원들의 윤리의식과 의정활동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출범시켰다.용산구의회(의장 장정호)는 8일 제2회의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설치되는 법정 자문기구다. 앞으로 2년간 의원의 겸직과 영리행위 등에 대해 의장에게 자문한다. 의원의 윤리강령 준수 여부와 징계 양정에 대해서도 윤리특별위원회에 의견을 제시한다.특히 윤리특별위원회는 의원 징계 심사에 앞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의견을 듣도록 돼 있다. 이에 따라 의원 징계 과정에서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절차가 마련됐다.구의회는 2 “동작구청장님, 이것 좀 해결해주세요”…주민 목소리에 답한 류삼영의 100일 구청장과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취임 100일을 맞은 류삼영 동작구청장이 소통데이를 열고 주민들의 질문과 지난 100일간의 구정 이야기에 직접 답했다.기자는 남다른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는 동작구의 이야기를 듣고, 주민과 구청장이 실제로 어떻게 만나고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동작구를 찾았다.8일 오후 1시 서울 동작구청 지하 1층. 평소 행정 업무를 위해 민원인이 찾던 공간이 이날 만큼은 주민과 구청장이 마주 앉는 소통의 장으로 바뀌었다.이날 행사에는 류삼영 동작구청장과 관내 공무원·초청 민원인과 소통데이 참여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동작스타 최우수상 수상자 2명의 공연을 시작으로 민원 피드백, 구청장 응원 3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후폭풍…도입 필요성 인정한 금융위, 출시·시장감시는 '숙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둘러싼 논란이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다시 불 붙었다. 금융당국은 해외와의 규제 격차와 국내 투자자금의 해외 유출 등을 고려하면 상품 도입 필요성이 있었다고 설명하면서도 출시 시점과 투자자 보호 대책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아들였다.특히 실제 투자자 손실 규모를 둘러싼 공방과 함께 상품 출시 이후 고빈도 알고리즘 매매(HFT) 거래 급증 및 한국거래소의 시장감시 문제까지 제기되면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논란이 단순한 상품 정책을 넘어 자본시장 제도 전반의 문제로 확대되는 모습이다.이억원 금융위원장은 8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