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동향 및 경제전망 세미나 11월 5일

대내외 경제여건의 불확실성이 좀체 걷히지 않아 나라 경제가 수출과 내수 모두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금융연구원이 해마다 금융시장과 산업 동향 및 이듬해 실물경제가 어떻게 흐를 것인지 살피는 세미나를 오는 11월 5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마련한다.

첫 주제 2013년 경제전망은 연구원 이명활 선임연구위원이 주제발표 하면 기획재정부 이억원 종합정책과장, BOA 메릴린치 이재우 수석 이코노미스트, 건설산업연구원 김현아 연구위원이 토론을 벌인다.

둘째 시간 금융시장 환경변화와 전망 주제발표는 연구원 연태훈 연구위원이 맡고 곧바로 금융위원회 최용호 금융시장분석과장, 재정부 이형일 자금시장과장, 미래에셋자산운용 이덕청 글로벌 자산배분 대표가 토론에 나선다.
이어 금융산업 환경변화와 전망을 다루는 시간에는 연구원 구본성 선임연구위원이 주제 발표에 나서고 토론자로는 금융위에서 김학수 자본시장과장, 권대영 중소금융과장, 이윤수 보험과장 등이 합류한 가운데 삼성증권 박 번 상무, 그리고 한국자산관리공사 이상연 부사장이 시장 전반에 걸친 폭넓은 견해를 겨룬다.

끝으로 은행산업 환경변화와 전망 시간에는 연구원 서정호 연구위원 주제발표 후 금융위 윤창호 과장, 금융감독원 양현근 은행감독과장, 국민은행 이건호 부행장 등이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