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만기는 10년으로 5년 후 조기상환이 가능한 구조로 국내 시중은행 외화후순위채 발행 역사상 가장 낮은 금리인 리보(Libor)에 39.5bp(0.395%)를 더한 수준이다.
이번 채권발행은 자기자본 확충을 통해 BIS 자기자본비율(2006년말 기준 12.34%)을 제고할 목적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이번 후순위채 발행으로 0.42% 상승효과를 내게 되었다.
농협관계자는 “금번 후순위채 발행에는 47개 이상의 아시아ㆍ유럽계 투자기관들이 참여해 총모집금액은 약 8.6억불에 달했으며 이는 국제금융시장에서 해외투자가들로부터 농협의 대외신인도(무디스 A3, S&P A)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발행주간사로는 ABN Amro, BNP Paribas, Citigroup, HSBC가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조달된 외화자금은 외화대출, 해외투자 등 영업자금으로 사용될 것이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