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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스파 록시땅과 손잡고 압구정 재건축 웰니스 강화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10-06 09:34

압구정 2구역 스파 록시땅 라운지. /사진제공=현대건설

압구정 2구역 스파 록시땅 라운지. /사진제공=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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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이 글로벌 스파 브랜드 ‘스파 록시땅(Spa L’Occitane En Provence)’과 손잡고 압구정 재건축 단지에 웰니스 서비스를 도입한다.

현대건설은 6일 스파 록시땅과 협약을 맺고 압구정2·3·5구역 재건축 사업의 커뮤니티 시설에 스파 서비스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건설사가 주거단지 커뮤니티 시설에 글로벌 호텔 스파 브랜드를 도입하는 사례다. 현대건설은 주거 공간에 휴식과 건강을 위한 서비스를 결합해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의 활용 범위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압구정2·3·5구역 재건축 단지에 조성될 스파 시설에는 전문 테라피스트가 제공하는 맞춤형 트리트먼트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천연 원료를 활용한 아로마 바스와 뷰티 케어 서비스, 프라이빗 라운지 형태의 휴식 공간 등도 마련한다.

스파 록시땅은 프랑스 프로방스 지역을 기반으로 한 록시땅의 스파 브랜드다. 고급 호텔과 리조트 등에 스파 서비스를 운영하며 웰니스 분야에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압구정 재건축 단지의 커뮤니티 시설에 스파 록시땅의 브랜드와 서비스를 적용한다. 단지 내에서 전문 스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과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스파 록시땅과 디에이치 입주민을 위한 전용 웰컴키트도 제작했다. 지난달 입주한 ‘디에이치 방배’ 입주민에게 해당 웰컴키트를 배포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주거 공간은 더 이상 단순히 머무는 공간이 아닌 삶의 질과 휴식, 건강, 개인의 가치를 실현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브랜드들과 협업해 차별화된 주거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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