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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 회장·이미경 CJ 부회장, 루시안 그레인지 UMG 회장과 케이콘서 회동

양현우 기자

yhw@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8-21 14:57

이재현 CJ 회장(왼쪽부터)과 이미경 CJ 부회장, 루시안 그레인지 유니버설뮤직그룹 회장 겸 CEO가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KCON LA 2026 현장에서 만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CJ

이재현 CJ 회장(왼쪽부터)과 이미경 CJ 부회장, 루시안 그레인지 유니버설뮤직그룹 회장 겸 CEO가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KCON LA 2026 현장에서 만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CJ

[한국금융신문 양현우 기자] 이재현닫기이재현기사 모아보기 CJ 회장과 이미경 CJ 부회장이 세계 최대 음악기업 유니버설뮤직그룹(UMG)의 루시안 그레인지 회장 겸 CEO와 미국에서 만나 K팝을 비롯한 K-컬처의 글로벌 성장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미래를 논의했다.

21일 CJ ENM에 따르면 이재현 CJ 회장과 이미경 CJ 부회장은 16일(현지시간) '케이콘(KCON ) LA 2026' 현장에서 루시안 그레인지 UMG 회장 겸 최고경영자와 깜짝 회동을 가졌다.

CJ는 1990년대부터 문화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보고 콘텐츠 사업에 투자를 이어왔다. 이 회장은 ‘문화로 세계인의 일상을 바꾸겠다’는 비전을 추진해왔으며, 이 부회장은 영화·음악·방송 등 문화·엔터테인먼트 분야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K-콘텐츠의 해외 확산을 이끌어왔다.

세 사람의 회동이 이뤄진 KCON은 CJ가 2012년 시작한 글로벌 K-컬처 플랫폼이다. K팝을 중심으로 뷰티와 푸드, 콘텐츠 등 한국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해외에 소개하고 있다. 그레인지 회장은 이번 KCON LA 2026 현장을 직접 찾아 이 회장, 이 부회장과 함께 공연도 관람했다.

CJ와 UMG의 사업 협력도 진행되고 있다. Mnet의 글로벌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걸스플래닛 2027’과 UMG 산하 리퍼블릭 컬렉티브(REPUBLIC Collective)는 지난 7월 15일 파트너십 체결을 공식 발표했다.

양측은 프로그램 제작 단계부터 차세대 글로벌 K팝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최종 데뷔조의 미국 및 글로벌 활동까지 전 과정에 걸쳐 협업할 예정이다.

양현우 한국금융신문 기자 yhw@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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