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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인천본부, 교육공무직원 250명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실시

이동규 기자

dkleej@hanmail.net

기사입력 : 2026-06-15 18:06 최종수정 : 2026-06-15 18:13

NH농협은행 인천본부, 교육공무직원 250명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실시
[한국금융신문 인천 이동규 기자] NH농협은행 인천본부(본부장 최원준)가 인천광역시교육청과 협력해 교육공무직원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하며 지역사회 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나섰다.

NH농협은행 인천본부는 지난 13일 인천광역시교육청 종합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인천시 교육공무직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는 보이스피싱과 각종 금융사기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금융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학생과 학부모를 직접 접하는 교육공무직원들이 금융사기 예방 지식을 습득함으로써 지역사회 전반으로 안전의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보이스피싱 예방 요령을 비롯해 금융사기의 주요 유형과 실제 피해 사례,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방법 등이 소개됐다. 또한 공직생활 과정에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최근 금융사기 범죄는 공공기관과 금융기관을 사칭하거나 문자메시지와 모바일 메신저를 활용하는 등 수법이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금융기관과 공공기관의 협력을 통한 예방교육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최원준 NH농협은행 인천본부장은 “금융사기 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지면서 특정 계층이 아닌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교육이 교육공무직원들의 금융사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 전체의 피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농협은행은 지역사회 금융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천광역시교육청을 비롯한 지역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금융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NH농협은행 인천본부는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금융교육과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 취약계층 대상 금융상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 금융안전망 강화에 힘쓰고 있다.

참석자들은 최근 실제 발생한 보이스피싱 사례와 범죄 수법을 접하며 금융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과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았을 때의 행동요령에 대해서도 교육이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공무직원들은 학교 현장과 가정에서 금융사기 예방 홍보 역할을 수행하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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