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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중소기업·소상공인에 총 320억원 자금 지원…여건별 맞춤 지원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1-27 16:43

서강석 송파구청장./사진제공=송파구

서강석 송파구청장./사진제공=송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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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올 한해 총 320억원 규모의 자금 지원에 나선다.

이번 지원은 중소기업을 위한 융자지원과 담보력이 부족한 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신용보증으로 나뉜다. 기업의 규모와 담보력에 따라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

중소기업 융자지원 대상은 송파구에 사업자등록 후 6개월 이상 경과하고 매출 실적이 있으며, 은행 여신 규정상 담보 능력이 있는 중소기업이다. 업체당 최대 2억원,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융자지원은 중소기업육성기금과 협력자금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한다. 중소기업육성기금은 연 1.5% 고정금리로 2월2일부터 은행 사전상담 후 신청할 수 있다.

협력자금은 총 80억원 규모로, 금융기관 대출 시 발생하는 이자 중 최대 2%를 구가 지원한다. 올 하반기 별도 공고를 통해 신청받을 예정이다.

공고일 기준 기존 기금·협력자금 상환 중인 기업, 국세·지방세 체납 기업, 융자지원 제외 업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담보력은 구청사 본관 1층에 있는‘우리은행 송파구청지점’에서 사전상담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신청 절차와 구비서류 등 세부 사항은 구 누리집 ‘고시공고 및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담보력이 부족해 금융권 대출이 어려운 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해서는 총 200억원 규모의 특별신용보증 지원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송파구에 사업자등록 후 6개월 이상 경과 한 소기업·소상공인이다. 협약 은행(우리은행·하나은행·신한은행) 지정 영업점에 방문해 신청하면,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심사를 거쳐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송파구는 지난해 한 해 동안 47개 중소기업에 69억원의 융자를 시행하고, 소기업·소상공인 600여 개에 224억원의 보증을 지원하며 지역 기업의 자금난 완화에 기여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핵심 주체”라며 “기업의 상황에 맞는 융자와 보증지원을 통해 자금 부담을 덜고 경영안정을 도울 수 있도록 구 차원의 기업지원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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