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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종가 기준 사상 첫 5000 돌파…삼성전자·SK하이닉스 ‘쌍끌이’

방의진 기자

qkd0412@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1-27 16:37

5084.85…외국인·기관 매수, 개인 매도
코스닥도 1082.59 기록…천스닥 동행

27일 한국거래소(KRX)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코스피 사상 최초 5000피 돌파 기념으로 직원들이 축하 세레머니를 하고있다. / 사진제공=한국거래소(2026.1.27)

27일 한국거래소(KRX)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코스피 사상 최초 5000피 돌파 기념으로 직원들이 축하 세레머니를 하고있다. / 사진제공=한국거래소(2026.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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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방의진 기자] 사상 처음으로 코스피 종가 5000을 돌파하며 한국 증시 새 역사를 썼다. 코스닥도 종가 1000을 넘어서며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15만 전자’를 넘어섰고, SK하이닉스는 ‘80만 닉스’를 기록하며 대형 반도체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27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장보다 135.26포인트(2.73%) 오른 5084.85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지난 22일 장중 5000피를 터치한 이후 종가 기준으로 5000을 넘어선 건 이날이 처음이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약 8500억 원 가량을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2300억 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약 1조 200억 원을 순매도했다.

장 초반에는 전일 대비 소폭 하락했으나, 이후 낙폭을 점차 만회하며 상승세로 전환했다.

특히, 대형 반도체주 등에 자금이 유입됐다.

이날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87% 오른 15만 9500원으로 마감하며 신고가를 달성했다.

SK하이닉스 역시 전 거래일 대비 8.70% 급등한 80만 원으로 마감하며 신고가를 달성했다.

코스닥은 전 장보다 18.18포인트(1.71%) 상승한 1082.59를 기록하며 ‘천스닥’을 돌파했다.

방의진 한국금융신문 기자 qkd0412@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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