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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지원자’ 기아, 하모니움 3기 교육 참가자 모집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1-19 09:45

진로 설계 위한 4가지 특화 직무 교육 구성
직무 탐색 및 실습 과정 거쳐 인턴십 참여

기아 다문화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하모니움 3기 모집. / 사진=기아

기아 다문화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하모니움 3기 모집. / 사진=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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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기아가 19일부터 다문화 청소년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하모니움 교육 프로그램’ 3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하모니움은 기아가 다문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다문화 미래세대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펼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 중 하모니움 교육 프로그램은 다문화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위한 특화 영역 직무 교육으로 연 2회 운영되며, 지난해 신규 론칭돼 1기 수료생을 성공적으로 배출했다.

3기 교육 프로그램은 다문화 포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탈북 청소년을 함께 모집해 다문화 청소년 25명 및 탈북 청소년 15명 등 총 40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IT ▲영상 ▲F&B ▲조경 등 4가지 특화 영역에 대한 실습으로 이뤄져 참여자들이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통해 주도적으로 진로 계획을 수립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5개월간 직무 탐색 및 실습, 소셜벤처 연계 인턴십 등에 참여하며 진로를 구체화하는 기회를 갖는다.

이외에도 참여자들의 진로 탐색 의지를 북돋기 위해 기아 데이, 다문화 선배 초청 특강, 개인 프로필 촬영 등 특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기아는 모든 참여자를 대상으로 교통비와 인턴십 근로장학금을 지원하고 우수 수료생에게는 추가 장학금을 지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3월 11일까지 하모니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 대상자는 서류 평가 및 대면 심사를 거쳐 3월 중 최종 선발된다.

한편 기아는 지난 13일 현재 활동 중인 2기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기아 데이 행사를 열고 교육생들이 기아 브랜드 경험을 통해 동료 학생들과 유대감을 쌓고 소속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 교육생들은 ▲광명 EVO Plant 견학 ▲Kia360 헤리티지 투어 ▲현직자 멘토링 등에 참여하며 동료 학생들과 추억을 쌓고 평소 수업에서는 느끼기 어려운 산업 현장 분위기를 직접 체험하며 진로 탐색 동기를 키우기도 했다.

이덕현 기아 지속가능경영실장(상무)는 “우리 사회가 다문화 사회로 진입하고 출신 배경의 다양성이 증가함에 따라 참여 대상을 탈북 청소년까지 확대했다”며 “하모니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는 ‘인류의 안전하고, 자유롭고, 지속가능한 삶에 기여한다’는 사회공헌 미션 아래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국내에서는 ▲장애인 이동권 향상을 위한 ‘초록여행’ ▲갯벌 생태보호를 위해 염생식물을 식재하고 연구하는 ‘갯벌식생복원’ ▲가축분뇨의 악취ㆍ수질 문제 해결을 위한 ‘가축분뇨 친환경처리’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아프리카 등지의 글로벌 사회ㆍ경제적 불평등 해소를 위한 ‘그린라이트 프로젝트(Green Light Project)’ ▲해양 폐플라스틱을 수거해 재자원화하는 ‘오션클린업(The Ocean Cleanup)’ 등을 이어가고 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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