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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컨소시엄, 2조 규모 ‘국가 AI컴퓨팅센터’ 현장 첫 방문

정채윤 기자

cy@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1-07 15:36

삼성SDS 컨소시엄, 해남 현장 인프라 종합 점검
작년 기술·정책평가 통과 후 현재 금융심사 진행 중

삼성SDS 컨소시엄 설립위원들이 7일 전라남도 해남군에 위치한 국가 AI컴퓨팅센터 현장을 방문해 예정 부지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삼성SDS

삼성SDS 컨소시엄 설립위원들이 7일 전라남도 해남군에 위치한 국가 AI컴퓨팅센터 현장을 방문해 예정 부지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삼성S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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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채윤 기자] 삼성SDS 컨소시엄이 국가 AI컴퓨팅센터 공모에 참여한 이후 첫 공식 대외 일정으로 전남 해남에 위치한 국가 AI컴퓨팅센터 부지를 방문했다.

국가 AI컴퓨팅센터는 민·관 출자와 정책금융 대출 등을 포함해 총 2조원 이상이 투입되는 대형 인프라 사업이다. 초거대 AI 모델 개발과 대규모 데이터 처리를 위한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고성능 연산 자원을 기업·대학·연구기관에 제공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정부가 추진하는 ‘AI 3대 강국 도약’ 전략을 뒷받침할 핵심 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국가 AI컴퓨팅센터는 정부의 ‘인공지능(AI) 고속도로’ 구축을 위해 오는 2028년까지 첨단 GPU 1만5000장 이상을 확보하고 2030년까지 지속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삼성SDS 컨소시엄 설립위원들이 7일 전라남도 해남군에 위치한 국가 AI컴퓨팅센터 현장을 방문해 예정 부지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삼성SDS

삼성SDS 컨소시엄 설립위원들이 7일 전라남도 해남군에 위치한 국가 AI컴퓨팅센터 현장을 방문해 예정 부지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삼성S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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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컨소시엄은 지난해 10월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사업에 단독으로 참여한 이후,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특수목적법인 설립 ▲데이터센터 설계(인허가 등) ▲사업 기획(사업모델 수립 등)을 준비해왔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삼성SDS, 네이버클라우드, 지자체(전라남도) 등 컨소시엄 참여사 관계자 3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국가 AI컴퓨팅센터 부지로 선정된 솔라시도를 직접 찾아 데이터센터 건립 예정지를 시찰하고, 지반조사 진행결과 확인 및 전력·통신 등 주변 인프라 여건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삼성SDS 컨소시엄은 지난해 11월 기술·정책평가를 통과했다. 현재 컨소시엄은 한국산업은행의 저리 대출 프로그램인 ‘반도체 설비투자지원 특별프로그램’ 지원을 받게 되는 만큼 금융심사를 거치고 있다. 금융심사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마무리되면 실시협약을 거쳐 SPC 설립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삼성SDS 컨소시엄 관계자는 “이번 현장 방문은 국가 AI컴퓨팅센터를 신속하고 차질 없이 구축하겠다는 컨소시엄의 의지를 재확인하고, 사업 추진에 앞서 현장 여건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며 “국가 AI컴퓨팅센터가 우리나라 AI 연구·산업 생태계의 글로벌 도약을 이끄는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컨소시엄 참여사 역량을 결집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국가 AI컴퓨팅센터 조감도. /사진=삼성SDS

국가 AI컴퓨팅센터 조감도. /사진=삼성S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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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hae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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