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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운號 NH투자증권, 3분기 누적 영업익 1조 돌파…운용 손익 약진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0-30 19:45

영업익 3913억원·순익 2831억원 '분기 최대'
운용투자 손익 및 이자수지 3047억원 기록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 / 사진제공= NH투자증권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 / 사진제공= NH투자증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NH투자증권(대표 윤병운닫기윤병운기사 모아보기)이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영업이익이 1조원을 돌파했다.

NH투자증권은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3,913억원, 당기순이익 2,831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보다 108%, 84% 급증한 수치다.

3분기 누적 기준 영업이익은 1조 23억원, 당기순이익 7,481억원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 각각 37%, 30%씩 늘었다.

국내 주식시장이 코스피 4,000포인트를 돌파하며 국내 주식으로의 자금 유입이 지속되었고, 해외 약정금액 및 위탁자산 또한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지는 1,699억원을 달성했다.

펀드, 랩 등 투자형 상품 중심으로 매출이 확대되며 금융상품 판매 수수료 수익도 359억원으로 증가했다.

디지털 채널의 위탁자산 60조3000억원, 월평균 이용자 206만명을 기록하는 등 디지털 채널 강화 전략이 역대 최고 수준 성과를 뒷받침했다.
윤병운號 NH투자증권, 3분기 누적 영업익 1조 돌파…운용 손익 약진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IB 경쟁력 강화를 통해 수수료 수익은 993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유상증자 주관 1위, IPO(기업공개) 주관 2위, 회사채 대표주관 2위, 여전채 대표주관 1위 등 올 3분기 누적 기준 각종 리그테이블에서도 최상위권을 석권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포스코퓨처엠 등 대형 유상증자, 메리츠금융지주, 삼성중공업 등 회사채 발행 주관, SK해운 인수금융, 한남동 시니어 레지던스 개발사업 PF(프로젝트파이낸싱) 등 각 분야별 주요 딜 수주가 성과 창출에 기여했다.

운용투자 손익 및 관련 이자 수지는 3,047억원을 기록했다. 채권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했으나 적절한 운용을 통해 수익을 방어했다. 운용 프로세스 개선과 모니터링 시스템 고도화가 수익 안정화에 긍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NH투자증권 측은 평가했다.

NH투자증권은 "이번 분기 최대 실적을 발판 삼아 디지털 혁신과 프리미엄 자산관리 강화, 디지털 플랫폼 고도화, IB 사업 경쟁력 제고, 운용부문 수익성 개선 등 전사적 전략을 차질 없이 실행하고 있다"며 "사업부문 간 시너지 창출과 밸류업 전략 실행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와 지속가능한 성장이라는 경영목표를 지속적으로 달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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