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DL, 2025년 그룹 통합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9-18 10:27

DL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사진제공=DL

DL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사진제공=DL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DL가 DL그룹 통합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DL는 지난 2023년부터 그룹 통합 보고서 발간을 시작했으며 이번이 세번째 보고서다.

보고서에는 지주사인 DL를 비롯해 DL이앤씨, DL케미칼, DL에너지,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DL건설, 포천파워 등 주요 6개 종속회사 및 관계회사가 포함됐다. 특히 올해는 천연가스 발전기업인 포천파워를 신규 보고대상에 포함해 그룹의 ESG경영과 관련한 대내외 이해관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강화했다.

DL는 이번 보고서를 위해 이중 중대성 평가 방식을 개선했다. 이중 중대성 평가란 기업이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외부 요인이 기업 재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고려해 ESG 핵심 이슈를 도출하는 방식이다. 올해 중대성 평가는 환경·사회 영역의 경우 사업 특성을 고려해 주요 계열사를 중심으로, 지배구조 영역은 지주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환경·사회 영역 4개, 지배구조 영역 2개로 총 6개의 중대 이슈를 도출했다.

특히 이번 보고서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DL그룹의 전략과 성과를 공개했다. 올해부터 기후 시나리오 기반 영향분석 대상 계열사를 확대해 석유화학, 건설, 에너지 등 사업 분야별로 위험 및 기회 요인을 도출하고 리스크 대응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보고서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거버넌스, 전략, 위험관리, 목표 및 지표를 공개했다. DL그룹은 이를 기반으로 향후 국내 ESG 공시 의무화를 준비하고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나아가 DL그룹은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성장을 위해 친환경 사업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석유화학분야의 DL케미칼은 바이오 원료·소재를 비롯한 친환경 소재·재활용 플라스틱 소재, 통신·반도체 차세대 핵심 소재를 개발 중이다.

건설분야는 DL이앤씨 중심으로 SMR 기술 투자·협업을 통해 시장 선점을 통한 선도적 입지 확보를 추진 중이다. 아울러 흡수제 개발과 공정 최적화를 통한 CCUS(탄소 포집·활용·저장) 사업 기술력 확보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DL그룹은 정도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윤리 및 준법경영 실천을 통해 이해관계자로부터 신뢰받는 경영 체계를 확립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DL㈜를 비롯한 주요 6개 계열사는 ISO37301(준법경영시스템) 또는 ISO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취득·운영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컴플라이언스를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3~24년 공정거래위원회 CP평가에서 DL㈜를 비롯한 4개 회사가 우수기업(AA등급)으로 선정됐다.

DL그룹은 올해 DL와 함께 DL이앤씨, DL케미칼에서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는 각 회사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실적, 안전보건 관리 시스템, 지속가능한 사업 구조로의 전환 및 체질 개선 노력 등이 포함됐다. DL은 앞으로도 그룹 차원에서 ESG경영에 역량을 집중하고, 투명한 ESG 정보공개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코레일, 철도 IP 활용 굿즈 50여종 선보여…중소기업 판로 지원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 김태승)가 철도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굿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코레일은 21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에 참가해 철도 굿즈 사업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는 정부와 기업 등이 사회문제 해결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다.이번 행사에는 코레일과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코레일유통 등 철도 관련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열차와 철도역의 디자인, 명칭, 로고 등 철도 IP를 활용한 굿즈 사업 사례와 주요 상품을 소개한다.코레일은 역사 2 LH, AI로 옹벽 위험 최대 72시간 전 예측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이성훈)가 인공지능(AI)과 디지털트윈을 활용해 옹벽·사면의 위험을 조기에 파악하는 안전관리 체계를 고도화한다.LH는 ‘AI 스마트 계측시스템’의 위험 감지와 진단 기능을 개선한다고 21일 밝혔다.AI 스마트 계측시스템은 옹벽에 설치한 고정밀 센서로 시설물의 변위와 기울기 등을 측정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이상 여부를 파악하는 방식이다. 육안 점검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구조물의 미세한 변화도 감지할 수 있다.LH는 관할 옹벽·사면 가운데 중점 관리가 필요한 시설을 선정해 전국 80개소에 시스템을 설치하고 모니터링하고 있다.◇ AI·디지털트윈 결합…옹벽 내부까지 진단이번 고도화는 집중 3 IPARK현대산업개발, 추석 앞두고 CEO 현장 안전점검 IPARK현대산업개발(대표이사 정경구)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비상 대응체계 점검에 나섰다.IPARK현대산업개발은 인천 시티오씨엘 8단지 현장에서 정경구 대표이사 주관으로 안전보건 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장에는 정 대표를 비롯해 양승철 CSO, 강민석 건축본부장, 최영근 건축 PD 등이 참석했다.이번 점검은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가을철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위험을 사전에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시티오씨엘 8단지에서는 현재 터파기와 지반 개량, 지하층 골조공사 등이 진행되고 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주요 공정별 작업계획과 안전시설 설치 상태, 고위험 작업 관리체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