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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압구정2구역 커뮤니티 ‘클럽 압구정’ 공개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9-02 15:31

현대건설 클럽 압구정 프라이빗 아트 수장고./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 클럽 압구정 프라이빗 아트 수장고./사진제공=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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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이 재건축 역대 최대 규모와 시설의 올인원 커뮤니티를 압구정2구역 재건축 조합에 제안했다.

‘클럽 압구정’이라는 이름의 이 시설은 총 4만2535㎡(1만2867평)의 면적으로 세대당 약 16.5㎡(5평)이 제공된다. 사우나는 호텔급 어메니티와 자연 채광을 결합해 일상 속 힐링을 구현하고, 수영장은 유아풀·바데풀·온수풀 외에도 인도어 서핑과 수중 재활까지 가능한 프로그램을 갖췄다. 실내 골프연습장은 국내 최장 32m 비거리와 복층 설계로 레슨·연습·게임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시설로 완성된다.

100가지의 프로그램과 함께 국내 재건축 단지에 최초로 도입되는 ‘독립형 프라이빗 스튜디오’, ‘24시간 헬스케어 컨시어지 센터’, ‘프라이빗 아트 수장고’가 특히 눈길을 끈다. 또한 우명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아파트를 넘어 미래 주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클럽 압구정’의 차별화 포인트는 ‘라이프스타일’이다. 독립형 프라이빗 스튜디오는 와인 저장고, 음악 감상실, 피트니스 룸 등 개인의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활용이 가능하다. 이 공간은 냉난방·환기·보안 설비까지 완비돼 각 세대별로 제공된다.

여기에 발렛 파킹, 하우스키핑, 예약 관리 등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가 더해진다. 특히 세대마다 제공되는 버틀러 룸은 세탁·정리·가사 지원을 전담하는 전용 서비스 공간으로, 생활의 편의가 자연스럽게 처리되도록 설계됐다.

차별화 포인트는 ‘건강’이다. 헬스케어 컨시어지 센터에는 24시간 전문 컨설턴트가 상주한다. 입주민의 건강을 일상부터 응급까지 밀착 관리하며, 첨단 모니터링 장비와 AI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웰니스 솔루션을 제공한다. 골든타임 내 응급처치와 협력 병원 이송을 지원하는 체계에, 항노화 프로그램과 온열·마사지 기반 웰니스 케어를 더해 예방부터 치유, 회복까지 아우르는 통합 의료 서비스를 구현한다.

특히 프라이빗 아트 수장고는 미술관급 온도·습도·보안 설비를 갖추고, 입주민이 소장한 예술품과 고가 수집품을 안전하게 보관·전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미술품 시세 평가, 전시·판매까지 연계 가능한 아트 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해 단지 전체를 하나의 ‘리빙 뮤지엄’으로 확장한다. 입주민은 미술품의 컨시어지 서비스, 글로벌 아트 투어, 경매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단지 내에서 문화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클럽 압구정’의 유명 브랜드 협업 또한 눈길을 끈다. 게스트하우스는 에르메스의 향과 호텔급 침구로 꾸며지며, 스파는 록시땅과 협업하여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올데이 다이닝에서는 현대백화점과 연계하여 정호영 셰프가 직접 기획한 메뉴가 제공된다. 또한 뱅앤올룹슨의 입체적 사운드 시스템까지 더해져 압구정2구역은 재건축을 통해 ‘호텔 같은 도시’로 진화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클럽 압구정에 적용 예정인 국내 최초 세대별 프라이빗 스튜디오, 24시간 헬스케어 컨시어지 센터, 프라이빗 아트 수장고 등은 압구정2구역 조합원들의 자부심이 될 수 있는 시설”이라며 “100가지 프로그램을 담은 올인원 커뮤니티를 통해 입주민들이 100년 도시에서 차별화된 주거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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