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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친환경차 라인업, 국제 에너지 회의 달린다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7-22 15:24

APEC 에너지장관회의 등 3개 국제 회의 의전 차량 선정
디 올 뉴 넥쏘, G80 전동화 모델, EV9 등 총 63대 지원
주요 국제행사서 의전차량에 수소차 활용 최초 사례 기록

오늘 8월 열리는 국제 에너지 회의 공식 의전 차량으로 활용되는 현대차 '디 올 뉴 넥쏘'. 수소차가 주요 국제회의 의전 차량으로 활용되는 것은 넥쏘가 처음이다. / 사진=현대차

오늘 8월 열리는 국제 에너지 회의 공식 의전 차량으로 활용되는 현대차 '디 올 뉴 넥쏘'. 수소차가 주요 국제회의 의전 차량으로 활용되는 것은 넥쏘가 처음이다. / 사진=현대차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에너지장관회의’와 ‘청정에너지 및 미션이노베이션장관회의’에 공식 의전 차량을 지원한다.

현대차그룹은 22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오는 8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5차 APEC 에너지장관회의, 제16차 청정에너지장관회의 및 제10차 미션이노베이션장관회의 차량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욱 현대차그룹 부사장과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등이 참석했다.

현대차그룹은 공식 차량으로 ▲디 올 뉴 넥쏘 34대 ▲G80 전동화 모델 12대 ▲EV9 14대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3대 등 탄소 배출이 없는 총 63대의 친환경 차량을 제공해 성공적인 장관회의 개최를 위해 각국 주요 인사의 의전 및 행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APEC 에너지장관회의는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및 누리마루에서 개최된다. 총 21개 경제체(Economy, 회원국)가 모여 전력망 인프라 및 에너지 안보 강화, 안정적인 전력공급, AI를 활용한 에너지 혁신 등을 논의한다.

청정에너지 및 미션이노베이션장관회의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31개 회원국이 참여해 전력전환, 수소 등 미래연료, 에너지와 AI, 탄소저감 기술 등을 주요 의제로 다룬다.

이들 회의에는 약 40여개국 에너지장관 및 정부 대표단을 비롯해 국제기구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3차례 에너지장관회의 전 후원 차량을 현대차·기아의 수소차 및 전기차 모델로 지원해 현대차그룹 친환경 차량 우수성과 상품성을 널리 알린다. 또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비전을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공식 의전차량으로 제공되는 디 올 뉴 넥쏘는 현대차의 수소 에너지 비전과 친환경 모빌리티 혁신을 상징하는 차세대 승용 수소전기차다. ▲도심과 아웃도어를 아우르는 단단하고 세련된 미래지향적 스타일 ▲최대 720km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최고 모터 출력 150kW 기반의 고효율 동력성능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편의사양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주요 국제행사에서 수소전기차가 주요 인사 의전차량으로 활용되는 것은 이번 에너지장관회의가 최초 사례다.

현대차그룹은 디 올 뉴 넥쏘를 의전차량으로 제공하며 현대차그룹의 위상을 강화하고 수소차에 대한 글로벌 관심도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김동욱 현대차그룹 부사장은 “각국 에너지장관이 한데 모이는 주요 국제행사에 현대차그룹의 수소차와 전기차를 지원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미래 에너지 방향성을 논하는 국제회의 현장에 현대차그룹 친환경 차량을 선보이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현대차그룹의 의지와 비전을 전 세계와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제43차 아세안 정상회의’,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 ‘2022 FIFA 월드컵™’, ‘G20 발리 정상회의’ 등 국내·외 주요 국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 및 진행을 위해 친환경 운영 차량을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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