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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2024년 순이익 2458억원 선방…4분기는 평가손 영향 [금융사 2024 실적]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2-06 19:07 최종수정 : 2025-02-06 21:02

금융사고 발생 요인에도 연간 '플러스'
4분기 해외대체자산 평가손 등 반영

신한투자증권 손익 부분 일부 갈무리 / 자료출처= 신한금융지주 2024년 경영실적(2025.02.06)

신한투자증권 손익 부분 일부 갈무리 / 자료출처= 신한금융지주 2024년 경영실적(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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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지난해 파생상품 거래 손실이 반영된 금융사고 등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된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4분기에는 해외대체자산에서 평가 손실 등의 영향으로 순손실을 냈다.

신한금융지주는 자회사인 신한투자증권의 2024년 당기순이익이 245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3.6% 증가한 수치다.

신한투자증권의 2024년 영업이익은 37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2% 늘었다.

신한금융지주는 "증권은 해외주식 위탁매매수수료 및 금융상품 수수료 이익 증가 등으로 순이익이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상장지수펀드(ETF) 유동성공급자(LP) 목적에서 벗어난 대규모 파생상품 거래 손실 발생을 감안하면 대체로 선방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신한투자증권의 2024년 4분기 분기 영업손실은 21억원, 당기순손실은 30억원으로 나타났다. 주식시장 거래대금 감소에 따른 주식위탁수수료 감소 및 해외대체자산에서 평가 손실에 따른 자기매매이익 감소 영향 등으로 증권이 4분기에 순손실을 냈다고 신한지주 측은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의 2024년 영업수익은 2024년 기준 1조4853억원이다. 수수료 수익은 7690억원으로 위탁수수료, 금융상품 수수료 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 15%씩 늘었다. 반면, IB 수수료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5.6% 줄었다.

2024년 판관비는 82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 늘었다. 신한투자증권의 경기 대응 추가 충당금은 2024년 978억원이다.

신한투자증권의 자기자본은 2024년 12월말 기준 5조5611억원으로 집계됐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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