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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만 새 옷 갈아입은 갤러리아百, 한화 유통·서비스 부문 첫 통합 유니폼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기사입력 : 2024-10-15 08:16

한화갤러리아∙호텔앤드리조트 통합 유니폼 착용
한화그룹 유통서비스 부문 고객 인지도∙브랜드 통일성 한층 강화

한화갤러리아가 12년 만에 새 디자인의 유니폼으로 전면교체했다. /사진제공=한화갤러리아

한화갤러리아가 12년 만에 새 디자인의 유니폼으로 전면교체했다. /사진제공=한화갤러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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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한화갤러리아는 백화점 현장 근무 직원들의 유니폼을 새 디자인으로 전면 교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유니폼 교체는 12년 만이다. 새 유니폼은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11개 직군 1060여 명의 현장 직원들이 착용한다.

유니폼 디자인에는 간결한 것이 더 아름답다는 의미의 ‘레스 이즈 모어(Less is more)’ 콘셉트가 반영됐다. 자연 친화적인 초록 바탕에 블랙 컬러를 더해 포인트를 줬다. 초록은 편안한 쉼을 상징하며 검은색 라인과 여백을 활용해 한화의 첫 글자인 ‘H’를 형상화했다.

근무 환경이나 현장 직원들의 특성도 반영했다. 남녀 모두 소화 가능한 젠더리스(genderless) 디자인을 적용하고 활동량이 많은 직군 특성을 고려해 신축성과 통기성이 뛰어난 소재를 활용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현대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새 유니폼 도입으로 고객들에게 세련된 이미지를 줄 수 있는 것은 물론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유니폼 전면 개편은 한화그룹 유통·서비스 부문이 처음으로 통합 유니폼을 적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신한 디자인 발굴을 위해 신진 디자이너와 협업을 진행한 것도 주목할 만한 특징이다. 신규 유니폼 제작을 주도한 박석훈 디자이너는 1991년생으로 서울패션위크 등을 통해 이름을 알린 신진 디자이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이번 통합 유니폼 도입으로 한화그룹 유통·서비스 부문에 대한 고객 인지도나 브랜드 통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통합 유니폼 적용을 시작으로 유통·서비스 부문 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협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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