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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글로벌·미래 교육 정책 연구용역 추진…공교육 환경 발전에 앞장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7-19 16:38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지난달 26일 용산중 학부모 간담회를 진행하는 주재하는 모습./사진제공=용산구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지난달 26일 용산중 학부모 간담회를 진행하는 주재하는 모습./사진제공=용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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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올해 말까지 지역 내 글로벌 교육 활성화와 미래 교육 발전 방안 도출을 위한 연구 용역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 국제화,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발전,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 등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행보다.

구는 ‘2023 서울서베이’ 결과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공교육 환경 만족도 1위로 조사된 데 이어 이번 연구 용역으로 공교육 환경을 한층 더 발전시키고자 한다. 연구 결과는 구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교육 국제화 특구 지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용산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결혼이민자 비율이 1위일 정도로 다문화 사회와 함께하는 글로벌 교육을 활성화할 필요성 또한 대두된다.

연구 용역 중점내용에는 ▲지역 내 글로벌 교육 및 미래 교육 사업 현황 기초조사 ▲학생, 학부모, 교육기관 등 실질적인 교육 수요 분석 ▲용산구 미래 교육 비전 마련 및 추진 방안 제시 등이 있다. 참고할 만한 국내외 교육 정책 현황 분석도 이와 함께 이뤄진다.

구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 등 교육 수요자가 느끼는 만족도를 높이고 시대 변화가 요구하는 다양성과 창의성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연도별 실행계획도 제시할 것”이라 설명했다.

특히 ‘2040 용산구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교육 분야 전략과제와 연계해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 용산 역사문화르네상스 특구 등 지역 특색에 맞는 글로벌·미래 교육 발전 방안을 수립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춘다.

연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구, 교육청, 교육지원청, 학교 등 주체별로 역할 분담을 검토한다. 글로벌 교육과 미래 대응 교육 정책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도록 공교육 주체들이 유기적 협력 관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용역은 내달 초 착수해 올해 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연구 용역은 용산구가 글로벌 교육과 미래 교육의 선두로 나아갈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다양한 교육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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