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코람코·대한토지신탁 컨소시엄, 분당 정자일로 통합재건축 선도지구 참전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7-09 10:01

분당 정자일로 5개 단지 신탁방식 통합 재건축 추진, 5000여 세대 초대형 단지로

왼쪽부터 대한토지신탁 조호연 본부장, 정자일로 통합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 이재찬 위원장, 코람코자산신탁 장순서 본부장 / 사진제공=코람코자산신탁

왼쪽부터 대한토지신탁 조호연 본부장, 정자일로 통합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 이재찬 위원장, 코람코자산신탁 장순서 본부장 / 사진제공=코람코자산신탁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오는 11월 발표예정인 1기 신도시(분당·일산·평촌·중동·산본) 재건축 선도지구에 선정되기 위해 후보단지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분당 정자일로통합재건축추진위원회는 코람코자산신탁(코람코)과 대한토지신탁(대토신) 컨소시엄을 분당 정자일로 일대 노후 5개 단지 재건축을 위한 예비신탁사로 선정한다고 9일 밝혔다.

정자일로 통합재건축사업은 분당구 정자일로 80번지 위치한 ▲정자동 임광보성 ▲금곡동 한라 ▲유천화인 ▲계룡 ▲서광영남 등 5개 노후단지 총 2860세대를 5000여 세대 규모의 초대형 통합단지로 탈바꿈시키는 재건축사업이다.

이곳은 분당 선도지구 후보 중 유일하게 전 세대가 국민평형 이하로 구성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분당선과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미금역에 인접한 초역세권으로 분당 내에서 직주근접이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보권 거리에 네이버, 두산, HD현대중공업 등 다수의 대기업 사옥이 인접해 있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선도지구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지리적 강점과 신축 대단지 개발로 인해 주민 만족도 제고뿐 아니라 지역 환경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이유다. 이 기대감은 고스란히 주민동의로 이어지고 있다. 분당 내 처음으로 재건축 주민동의율 80%를 넘겼으며 현재 90% 동의율을 기록해 상록우성 아파트(90%)와 나란히 주민동의율 1, 2위를 다투고 있다.

정자일로통합재건축추진위원회는 지역 환경개선 기여와 높은 주민동의율에 더해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선도지구 선정의 승기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코람코-대토신 컨소시엄을 예비신탁사로 선정했다.

코람코와 대토신은 대표적인 정비사업 특화 부동산신탁사다. 두 회사 모두 높은 자기자본을 보유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각각 코람코 4838억 원, 대토신 3928억 원 수준이다. 특히 코람코는 최근 금융업계 전반의 신용등급 하락에도 불구하고 7년 연속 동종업계 최고 수준 신용등급인 ‘A, 안정적’ 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정자일로통합재건축추진위원회 이재찬 위원장은 “일생일대의 기회인 선도지구 선정을 위해 재건축을 가장 잘 아는 파트너가 필요했다”며 “정자일로 5개 단지의 물리적 여건과 주민의 염원, 그리고 코람코-대토신 컨소시엄의 전문성이 더해져 성공적인 재건축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코람코자산신탁 이충성 신탁부문대표는 “단순히 길을 아는 것과 그 길을 걸어가 본 것은 하늘과 땅만큼 차이가 크다”며 “코람코는 재건축의 착수에서부터 준공까지 다수 현장의 성공경험을 보유한 신탁사로서 정자일로 아파트 소유자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빠르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토지신탁 관계자는 "선도지구 선정 경쟁을 치러야하는만큼 그 어떤 프로젝트보다 정비사업 노하우가 중요하다"면서 "신탁방식 준공 실적 1,2위를 차지하는 대한과 코람코의 독보적인 업력으로 주민 복리를 극대화하는 사업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IPARK현대산업개발, 종로구서 노인의 날 봉사활동 펼쳐 IPARK현대산업개발이 노인의 날을 맞아 서울 종로구에서 지역 어르신과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HDC그룹 계열사인 IPARK현대산업개발은 종로구에서 열린 노인의 날 행사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현장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유찬종 종로구청장과 오성택 종로종합사회복지관장, 장지원 IPARK현대산업개발 대외협력팀장 등이 참석했다.IPARK현대산업개발은 행사 후원금과 함께 원활한 진행을 돕기 위해 지봉골공원 일대에서 부스를 운영했다. 먹거리를 나누고 퀴즈와 틀린그림찾기, 다트, 탁구공 옮기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회사는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의 날의 의미를 알리고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 2 코레일, 대전역서 마임 공연…철도역 문화공간으로 활용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문화의 날을 맞아 대전역에서 마임 공연을 열고 철도 이용객에게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코레일은 16일 오후 대전역에서 ‘코레일과 함께하는 특별한 마임여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의 날인 10월 17일을 앞두고 마련했다. 지역 예술단체와 협력해 철도역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취지도 담았다.이날 공연에는 마임·신체연극 전문단체인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가 참여했다. 단체는 ‘뻔뻔한 삐에로쇼’, ‘초보 목수와 목각인형’ 등 작품을 선보였다.공연은 별도 입장 절차 없이 역을 오가는 이용객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배우들은 대사 대신 몸짓과 표정으로 3 호반건설, 부산 ‘호반써밋 초량’ 11월 분양…253가구 일반공급 호반건설이 오는 11월 부산 동구 초량동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초량’을 분양한다. 초량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으로 조성되는 단지로, 아파트 432가구 중 252가구를 일반분양한다.호반건설은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3동 일원에 호반써밋 초량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단지는 지하 3층~지상 24층, 5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 59㎡·70㎡·84㎡ 등 중소형 3개 면적으로 구성되며,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단지가 들어서는 동구 일대에서는 부산 북항 재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국제관광·업무·상업·주거 기능을 갖춘 해양도시 조성이 목표다. 자성대부두와 배후지역을 포함한 개발이 마무리되면 기존 항만 일대의 토지 이용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