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대엔지니어링 등 3사, 차세대 하수처리공정 개발 맞손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9-20 10:00

현대ENG-CJ대한통운 건설부문-HL에코텍, 차세대 MBR 공정 기술개발 순항

현대엔지니어링 권문한 자산관리사업부장(앞 줄 왼쪽부터 네 번째), CJ대한통운 건설부문 임채현 건설본부장(앞 줄 왼쪽부터 세 번째), HL에코텍 조영대 본부장(앞 줄 왼쪽부터 다섯 번째) /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 권문한 자산관리사업부장(앞 줄 왼쪽부터 네 번째), CJ대한통운 건설부문 임채현 건설본부장(앞 줄 왼쪽부터 세 번째), HL에코텍 조영대 본부장(앞 줄 왼쪽부터 다섯 번째) /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홍현성)과 CJ대한통운 건설부문(대표이사 민영학), HL에코텍(대표이사 최태호) 3사가 ‘차세대 MBR(분리막 생물-반응기, Membrane Bio-Reactor) 공정’에 관한 기술개발 완료를 눈앞에 두고 있다.

MBR 공정은 하·폐수 처리를 위한 막분리 공정 중 하나로, 생물학적 처리와 분리막을 통한 처리방식을 결합한 것이다.

현대엔지니어링-CJ대한통운 건설부문-HL에코텍은 지난 19일(화)에 ‘차세대 막분리 공정 공동기술개발 실증화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엔지니어링 권문한 자산관리사업부장과 CJ대한통운 건설부문 임채현 건설본부장, HL에코텍 조영대 본부장 등이 참석해 그동안의 기술개발 협력 과정에 대한 보고를 진행하고, 개발된 기술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보고회는 개발 기술의 효율을 검증할 수 있는 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내 실증화 실험시설에서 개최됐다.

현대엔지니어링-CJ대한통운 건설부문-HL에코텍 3사는 기존 MBR 공정 개선 및 효율화를 위해 지난 22년부터 협력하고 있다. 그동안 협력을 통해 ▲Grab-Cube ▲총인(T-P, Total Phosphrus) 제거 강화 시스템 ▲에너지절감형 산기관 등을 개발, 기존 MBR 공정에 적용함으로써 기술을 고도화했다.

‘Grab-Cube’는 하수처리를 위한 전처리 단계에 적용돼, 머리카락 및 섬유사 물질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는 설비다. 기존 MBR 공정에 설치된 분리막 보호설비(드럼스크린 등)에서 제거되지 않은 미세 섬유사 물질이 분리막을 오염시키고, 처리수량을 감소시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 향후, 차세대 MBR 공정에 Grab-Cube를 적용하면 분리막 세정 비용 절감, 여과 지속시간 증가, 분리막 내구연한 증가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사업 관계자는 “이번 기술개발을 통해 기능 향상과 비용절감 등 개선된 차세대 MBR 공정 기술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수질기준 강화에 완벽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하·폐수처리시설 관련 사업 추진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1년 반째 결론 못 내”…법사위, MBK·홈플러스 수사 지연 질타 홈플러스의 전자단기사채(ABSTB) 발행과 관련한 MBK파트너스 경영진 수사가 국회 국정감사에서 잇따라 도마에 올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는 수사 장기화와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에 대한 불기소 검토 의혹이 제기됐으며, 정무위원회에서는 금융감독원이 파악한 혐의 금액과 구속영장에 적시된 금액의 차이를 둘러싼 질의가 이어졌다.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2일 법사위의 공소청 본청 국정감사에서 MBK 사건의 수사 지연 문제를 지적하며 김 회장에 대한 불기소 의견 보고 여부와 사건 재배당 경위를 추궁했다.이 의원은 “MBK 사건에 대한 공소청 수사가 지지부진하다”며 수사기관이 사건을 넘겨받은 지 1년 반이 지나도록 결 2 전국 8곳서 5555가구 청약…경기·부산 대단지 공급 집중 10월 마지막 주 전국 8곳에서 총 5555가구가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경기 화성과 부산 해운대구의 대단지 아파트를 비롯해 서울 오피스텔과 충북 청주 신규 아파트 공급이 예정돼 있다.23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다섯째 주 전국 청약 물량은 8곳, 5555가구로 집계됐다. 오피스텔과 조합원 취소분을 포함하고 행복주택은 제외한 수치다.주요 단지는 경기 화성시 '아크메르 동탄 95·99' 1808가구, 부산 해운대구 '트리븐센텀 1·2단지' 1644가구, 충북 청주시 '신분평 에피트 더웨이시티' 992가구 등이다. 서울 영등포구에서는 BYC가 공급하는 오피스텔 'GD메트로타워' 770실이 청약에 나선다.◇ 경기 화성·부산 해 3 미리 본 3기 신도시 첫 민간분양 ‘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 [견본주택 여기어때?] 매주 금요일마다 주요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견본주택 전문 기자'가 해당 단지의 장단점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중개 사무소 현장을 뛰며 쌓은 기자의 눈으로 짚어드리는 만큼, 신뢰성 있는 정보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편집자주]3기 신도시 첫 민간분양 단지인 ‘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가 23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 반도건설은 서울 강서구와 인접한 입지에 중대형 평면과 수납 특화 설계를 내세웠다.23일 방문한 경기 부천시 원미구 일원의 견본주택에는 전용 84㎡A·84㎡D·93㎡B 등 3개 주택형이 마련됐다. 내부에서는 주방과 수납공간을 강조한 설계가 눈에 띄었다. 특히 알파룸을 활용해 공간 구성을 달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