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카카오모빌리티, 연내 택시 매칭 시스템 발전 방안 마련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9-14 14:40

이용자 편의성 우선 고려해야
기사 수락률 높이기 위한 노력 필요

택시 모빌리티 플랫폼의 성과 및 나아갈 길 토론회 현장. / 사진제공=카카오모빌리티

택시 모빌리티 플랫폼의 성과 및 나아갈 길 토론회 현장. / 사진제공=카카오모빌리티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이주은 기자]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는 13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대한교통학회와 ‘택시 모빌리티 플랫폼의 성과 및 나아갈길'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가 대한교통학회와 공동 주관한 이날 토론회는 카카오택시의 매칭 시스템 현황과 성과를 살펴보고,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택시 매칭 시스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매칭시스템의 목표 및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진행됐다.

토론자로는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 ▲고려대학교 이황 교수 ▲국토교통부 윤성배 과장 ▲대한교통학회 고준호 상임이사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이양덕 전무 ▲한국개인택시티블루협의회 장강철 회장 ▲한국소비자연맹 정지연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토론자들은 택시 플랫폼에서 이용자 편의성을 우선 고려해야 하는 것에 공감하며, 소통을 강화해 매칭 시스템의 투명성과 이해도를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연세대 김진희 교수를 통해 모빌리티 투명성위원회(이하 투명성위원회)의 ‘승객-택시 매칭시스템 분석결과 및 제언' 발표도 진행됐다.

투명성위원회는 ▲이용자 ▲가맹 기사 ▲비가맹 기사 총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일반 기사가 선호하는 목적지 선택 수락 방식을 유지하면서도 빠르고 확실한 매칭을 가능하게 하는 매칭 알고리즘을 설계하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기사의 콜카드 수락률이 소비자 편익에 중요하게 작용하는 만큼, 각 기사의 수락률을 높일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날 토론회에서 나온 각계 의견과 투명성위원회의 제언을 바탕으로 4분기 중 택시 매칭 시스템의 발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카카오모빌리티는 전 세계적으로 드물게 택시를 포용하는 모빌리티 플랫폼을 구축해 왔고 참고할만한 유사 사례가 없는 만큼 바람직한 매칭 시스템의 방향성에 대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라며 “카카오 T 택시가 전 국민의 생활 속 이동 인프라로 자리 잡은 만큼 매칭 시스템 투명성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국민의 이동 편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대한전선, 美 턴키 수주…본사 자재 공급만 1168억 대한전선이 미국에서 초고압 전력망 공사를 통째로 맡는 '턴키' 사업을 따냈다. 한국 본사가 이 공사에 쓸 케이블과 부품을 미국 법인에 공급하는 계약 금액만 1168억 원에 이른다.이는 올해 상반기 6개월 동안 본사가 미국 법인에 판 제품 금액의 94%에 해당하는 규모다. 미국 법인 T.E.USA의 매출도 반년 만에 지난해 연간 매출의 절반을 넘기며 빠르게 커지고 있다.계약 한 건, 상반기 거래액과 비슷한 규모대한전선은 미국 법인 T.E.USA가 미국에서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를 턴키 방식으로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턴키는 설계와 자재 조달, 시공, 시험 등 사업 전 과정을 한꺼번에 맡아 수행하는 방식이다. 케이블만 납품할 때보다 사업 규 2 자산 매각·흑자 전환에도… 효성화학 짓누르는 베트남 보증 효성화학이 베트남 자회사에 대한 채무보증을 연장했다. 이번 보증 규모는 약 322억원이다. 이를 포함한 전체 채무보증 잔액은 7755억원으로, 10월 초 효성화학 시가총액의 약 3.8배에 달한다. 특수가스 사업 매각과 베트남 법인 지분 정리 등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을 추진해왔지만 자회사에 대한 보증 부담은 여전히 크다. 상반기 실적이 흑자로 돌아섰지만 대규모 보증과 2028년 만기 예정인 주가수익스와프(PRS) 계약 등 재무 부담은 남아 있다.효성화학은 지난 7일 베트남 자회사 효성비나케미칼스의 차입금과 관련해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보증금액은 2400만달러로, 원화 기준 약 322억원이다. 보증 기간은 2026년 10월 14일부터 3 두산퓨얼셀, 4000억 영구채 ‘0% 이자’ 유효기간 딱 3년 두산퓨얼셀이 대규모 수주로 불어난 운전자금 부담을 메우려 영구채 카드를 꺼냈다. 처음 3년간 표면이율은 0%지만, 3년 뒤엔 금리가 뛰는 구조라 결국 재무 부담을 덜어낼 열쇠는 결국 주가가 쥐게 됐다.CB 3000억·BW 1000억 발행…원재료 구입·채무 상환 활용두산퓨얼셀은 지난 13일 이사회를 열고 4000억 원 규모 영구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결정했다. CB는 미리 정한 가격에 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채권이고, BW는 새로 발행하는 주식을 정해진 가격에 살 수 있는 권리가 붙은 채권이다.발행 규모는 CB 3000억 원, BW 1000억 원이다. 모두 사모 방식이며 납입일은 다음달 12일이다.CB로 조달한 3000억 원은 모두 AI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