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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나물 가공·유통 스타트업 ‘엔티’ 후속 투자 진행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8-30 08:54

‘엔티’의 핵심역량 고려, 지속 성장 도모 위해 두번째 후속 투자

하이트진로가 나물투데이를 운영하는 엔티에 후속투자를 진행했다./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나물투데이를 운영하는 엔티에 후속투자를 진행했다./사진제공=하이트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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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나물 가공과 유통 플랫폼 ‘나물투데이’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엔티’에 후속 투자했다고 30일 밝혔다.

‘나물투데이’는 제주도, 울릉도 등 전국 각지 농가와 계약을 맺고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된 나물을 다양한 방식으로 가공한 후, 소비자에게 배송하는 나물 유통 서비스다. 그 중에서도 ▲희귀 품종 및 제철 나물 제공 ▲신선도 유지 배송 ▲정기 배송 서비스 ▲백화점, 대형마트, 이커머스를 비롯한 다양한 판매채널 보유 등이 차별화된 핵심 역량이다.

2021년 8월 ‘엔티’의 핵심 역량에 주목해 지분을 신규 투자한 하이트진로는 2년간의 성과와 미래 가능성에 주목해 추가 투자를 결정했다. 실제로 엔티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대비 약 70% 성장했다. 하이트진로가 최초 투자한 2021년 8월에 비해 현재 온라인 자사몰 회원수 및 월 방문자수가 각각 약 56%, 40% 증가했다. 최근 ‘엔티’는 공유농장 확대 및 종자재배 연구를 통한 생산분야까지 확장하는 등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허재균 하이트진로 상무는 “농수산 원물을 활용해 라이프스타일까지 영향을 줄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하는 스타트업이 국내외에서 활발히 사업을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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