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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免, 명동본점에 중국 단체 관광객 150여 명 방문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8-24 09:40

중국 단체 관광객, 23일 오후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서 쇼핑
롯데면세점 "4분기부터 국내 면세업계 활기 예상"

롯데면세점에 중국 단체 관광객 150여명이 방문했다. /사진제공=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에 중국 단체 관광객 150여명이 방문했다. /사진제공=롯데면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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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주남)은 중국 여객선 단체고객 150여 명이 지난 23일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중국 단체고객 방문은 이달 11일 중국 정부가 자국민의 방한 단체관광 비자를 6년 5개월 만에 허용하면서 이뤄졌다.

중국 단체 광광객은 23일 오후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 입점해 약 1시간 동안 면세쇼핑을 즐겼다.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라네즈, 메디힐 등 K뷰티 제품과 샤넬, 랑콤 등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를 주로 구매했다. 특히 감귤 초콜릿과 조미김 등 식품 카테고리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오후에도 중국 석도-인천 카페리를 통해 한국을 찾은 270여 명의 단체가 명동본점에 입점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외국인 관광 1번지인 명동 중심부에 위치한 명동본점과 잠실 월드타워점의 쇼핑 인프라를 활용해 고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부산과 제주도에 중국, 일본인 대형 단체를 태운 크루즈선의 기항이 잇달아 예정된 만큼 롯데면세점 부산점과 제주점 또한 마케팅 프로모션 준비, 브랜드 개편 등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단체비자 허용 후 중국 여객선이 연이어 한국을 방문하는 등 빠르면 4분기부터 국내 면세업계가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롯데면세점은 여행상품을 기획하는 단계에서부터 현지 에이전트와 적극적으로 협업에 나서는 한편, 고객 혜택 및 상품구성을 강화해 유커를 맞이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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