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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독거 어르신 대상 ‘효도밥상’ 급식기관 개소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5-02 00:00

▲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24일부터 시범운영되는 주민참여 효도밥상 서강동 1호점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 = 마포구

▲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24일부터 시범운영되는 주민참여 효도밥상 서강동 1호점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 = 마포구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최근 서강동 1호점부터 공덕동 1호점까지 총 7개의 주민참여 효도밥상 운영기관을 개소하고 효도밥상을 제공했다.

주민참여 효도밥상은 노인층의 결식과 고독을 방지하기 위해 75세 이상 구민이라면 누구에게나 영양 담긴 점심 한 끼를 무료로 제공하는 민선8기 역점사업으로 따끈한 첫 술을 뜨게 됐다.

시범운영 급식기관은 총 7개로 ▲공덕동 1, 2호점은 아현노인복지센터,아현실버복지관 ▲용강동 1호점은 용강노인복지관 ▲염리동 1호점은 마포아트센터(순이푸드) ▲대흥동 1호점은 우리마포복지관 ▲신수동 1호점은 밤섬한식부페 ▲서강동 1호점은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 있다.

7개 기관 입구에는 ‘마포구민이 어르신들께 차려드리는 효도밥상’이라고 쓰인 현판이 게시돼 앞으로 효도밥상을 받게 될 지역 어르신들을 반갑게 맞을 예정이다.

이날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 위치한 서강동 1호점에서는 30여명의 독거어르신들이 첫 효도밥상을 받았다. 앞으로 시범운영 대상 독거어르신들은 지정된 급식기관에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6회 다양한 식재료가 활용된 급식을 제공받게 된다.

그간 구는 자치구 최초로 시행되는 효도밥상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홍보대사 이재용닫기이재용기사 모아보기 총주방장과 홍보단 300여명을 통해 효도밥상 사업을 널리 알리고 배식과 어르신 말벗 역할을 책임질 봉사단 300여명을 위촉해 교육을 실시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주민참여 효도밥상은 어르신들께 단순한 밥 한 끼를 무료 제공하는 취지를 넘어 선다”며 “결식과 고독을 방지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향후 어르신들의 건강, 심리상담 등의 일상 관리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어르신 복지행정서비스를 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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