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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보험업계 최초 모바일 운전면허증 본인확인 서비스 개시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1-30 10:09

30일부터 광화문 고객플라자 시범 운영

교보생명, 보험업계 최초 모바일 운전면허증 본인확인 서비스 개시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교보생명(회장 신창재닫기신창재기사 모아보기)이 보험업계 최초 모바일 운전면허증 본인확인 서비스를 개시한다.

교보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디지털 신분증인 모바일운전면허증을 활용한 본인확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정부가 발행하는 국내 최초 공식 디지털 신분증으로 기존 플라스틱 운전면허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지닌다. 모바일 신분증 어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개인 스마트폰에서 발급 및 보관이 가능하다.

교보생명 모바일 운전면허증 서비스는 실물 인증서를 소지해야하는 고객 불편을 해결하고 높은 보안성과 확장성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현재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교보생명을 비롯해 13개 은행들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교보생명 고객플라자 방문 고객들은 모바일 신분증 앱을 통해 QR촬영 및 인증을 하면 보험금 청구 및 지급, 보험계약대출, 배당금 수령 등 보험 관련 모든 업무를 볼 수 있다.

특히 신분증을 제시할 때 상대방에게 개인정보를 선택적으로 제공할 수 있어 개인정보 보호에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블록체인 분산신원증명(DID) 기술을 통해 안정성을 확보함으로써 신분증 위·변조를 통한 금융사고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서비스 개발이 애자일(Agile) 업무 방식으로 추진된 점도 눈에 띈다. 애자일은 부서 간 경계를 허물고 빠른 혁신으로 성장을 촉진하며 필요에 맞게 소규모 팀을 구성해 업무를 수행하는 조직문화를 말한다.

교보생명의 애자일 조직은 고객 중심으로 구성돼 소비자들의 니즈와 시장 변화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정봉현 IT지원담당은 "모바일 운전면허증 본인확인 서비스 도입으로 정부 주도의 신분증 플랫폼 사업에 선도적으로 참여하게 됐다"라며 "국가유공자증, 주민등록증 등 향후 모바일 신분증 본인확인 서비스 확대 적용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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