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융투자소득세 도입 2년 유예…가상자산 과세도 2025년 시행 [2022 세제개편안]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7-21 18:07 최종수정 : 2022-07-21 18:12

주식시장 활성화 초점…증권거래세 단계적 인하

자료제공= 기획재정부 '2022 세제개편안'(2022.07.21) 중 갈무리

자료제공= 기획재정부 '2022 세제개편안'(2022.07.21) 중 갈무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이었던 금융투자소득세 도입 시점이 오는 2025년으로 2년 간 유예된다.

가상자산 과세 시점도 오는 2025년까지 유예된다.

기획재정부(부총리 겸 장관 추경호닫기추경호기사 모아보기)는 21일 금융시장 활성화 등을 골자로 한 이같은 내용의 '2022년 세제개편안'을 발표했다.

먼저 주식, 채권, 펀드, 투자계약증권, 파생결합증권, 파생상품 등 금융투자상품으로 실현된 소득을 합산해 과세하는 금융투자소득세 도입 시점이 2023년 1월 1일에서 2025년 1월 1일로 2년간 유예된다. 정부는 "최근 주식시장 관련 대내외 여건, 투자자 보호 제도 정비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국내상장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도 완화한다. 신규 자금 유입 유도 등 주식시장 활성화를 위해 보유금액 기준을 상향하고 과세기준를 완화하는 것이다. 상장주식은 대주주에 대해 과세표준 3억원 이하분은 20%, 3억원 초과분은 25% 세율로 양도소득세를 과세한다.

대주주가 아닌 고액주주로 명칭을 변경한다.

지분율 요건을 삭제하기로 했다. 개인별 주식 보유금액이 같더라도 기업규모에 따라 지분율이 달라져 과세여부가 달라지는 문제를 해소하고자 하는 것이다.

보유금액 기준을 종목당 1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상향한다. 주식 양도세 회피 목적의 연말 주식매도 현상 등 시장왜곡 문제를 완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가상자산 과세도 2023년에서 2025년으로 2년 유예하기로 했다.

가상자산의 양도·대여로 발생한 소득에 대해 기타소득으로 20% 세율로 과세하는 내용으로, 최근 가상자산 시장 여건, 투자자 보호 제도 정비 등을 고려했다.

증권거래세도 단계적으로 인하한다. 코스피는 2022년 0.08%에서 2023년 0.05%, 2025년에 0%로 만든다. 코스닥은 2022년 0.23%에서 2023년 0.2%, 2025년 0.15%로 낮춘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키움에프앤아이, NPL 매입여건 개선에도 회수율은 뒷걸음 NPL 전문 투자사 키움에프앤아이(대표이사 박대성)가 올해 두번째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외형 성장에 따라 조달 수요가 커진 가운데 부동산 시장 부진으로 자금 회수가 늦어지고 차입금의 단기물 비중도 높아진 만큼 이번 발행은 단순 차환을 넘어 조달 구조를 점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NPL 매입가 낮아졌지만 회수 속도는 둔화키움에프앤아이는 오는 13일 총 1000억 원 규모의 공모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발행 예정일은 21일이며 2년물 600억 원, 3년물 400억 원으로 구성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2000억 원까지 증액할 수 있다.희망금리밴드는 만기별 개별민평에 -30bp~+30bp를 가산해 제시했다. 7일 기준 개별 2 금융투자협회, 日자산운용협회와 MOU…협력 교두보 마련 금융투자협회가 일본자산운용협회(IMAJ) 손 잡고 한-일 자산운용 시장 협력을 본격화한다.양국 운용업계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협약을 맺었다.韓日 다각적 협력 네트워크 가동금융투자협회(회장 황성엽)는 현지시간 7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일본자산운용협회(IMAJ)와 양국 자산운용 산업의 발전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제39차 국제자산운용협회(IIFA) 연차총회 기간 중 이뤄졌다.앞서 황성엽 금투협회장은 지난 5일부터 IIFA 연차총회에서 이사국으로 글로벌 펀드산업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한국 자산운용업계의 경험을 공유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향후 3 "모험자본 공급만큼 회수 환경 중요…세컨더리 시장 활성화돼야" 발행어음, IMA(종합투자계좌) 인가를 받은 증권사들의 모험자본 공급 규모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벤처 회수시장 활성화가 투자 선순환을 위한 선결 조건이라는 제언이 나왔다.현재는 엑시트 채널로 IPO(기업공개)에 지나치게 편중돼 다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됐다.증권업계는 세컨더리 펀드 조성 등으로 회수 시장 병목을 해소하는 데 힘을 싣는다. 황성엽 금투협회장 "세컨더리 시장 확대 중요 과제"금융투자협회는 8일 여의도 금투협에서 '증권업계 중심의 벤처 회수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국제자산운용협회(IIFA) 연차총회에 참석 중인 황성엽 금투협회장은 이날 영상 개회사에서 "모험자본의 공급만큼 중요한 게 투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