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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소비자물가 4.8% 상승…13년 반 만에 최고 '고공행진'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5-03 08:57

전달 4%대 돌파 이어 4%대 후반 '질주'
석유류 '급등' 전기·도시가스 요금 '쑥'

2022년 4월 소비자물가 / 자료제공= 통계청(2022.05.03)

2022년 4월 소비자물가 / 자료제공= 통계청(202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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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대 후반까지 급등하며 고공행진했다.

통계청(청장 류근관)이 3일 발표한 '2022년 4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 4월 106.85(2020=100)로 전년 동기 대비 4.8% 상승했다.

이는 2008년 10월(4.8%) 이후 13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폭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2021년 10월 3%대로 올라서고, 올해 2022년 3월(4.1%) 4%대를 돌파했다. 지난달 4% 후반까지 급등하면서 두 달째 4%대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년 동월비는 공업제품, 서비스, 전기·가스·수도, 농축수산물이 모두 상승한 요인이 반영됐다.

4월 소비자물가는 전월대비 0.7% 올랐다. 전월비는 공업제품, 서비스, 전기·가스·수도, 농축수산물이 모두 상승한 영향이 물가 상승을 견인했다.

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6%, 전년동월대비 3.6% 각각 상승했다.

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4%, 전년동월대비 3.1% 각각 올랐다.

체감 물가지수를 나타내는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8%, 전년동월대비 5.7% 각각 상승했다.

전년동월대비 식품은 5.4%, 식품이외는 5.9% 각각 올랐다.

전월세포함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7%, 전년동월대비 5.1% 각각 상승했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1.0% 각각 올랐다.

전년동월대비 신선과실 7.2%, 신선어개 2.2% 각각 상승한 반면, 신선채소는 5.5% 하락했다.

자가주거비포함지수는 전월대비 0.6%, 전년동월대비 4.2% 각각 상승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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