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SMR 등 미래 에너지전환 신사업 선도 확보해나갈 것”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3-30 10:38

현대건설, 국내 기업 최초 미국 원전해체 사업 진출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SMR 등 미래 에너지전환 신사업 선도 확보해나갈 것”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이 국내 기업 최초로 미국 원전해체 사업에 진출한다.

현대건설은 지난 28일(현지시간) 뉴욕 주에 위치한 홀텍社 소유의 인디안포인트 원전해체 사업에 PM(Project Management) 계약을 포함한 원전해체 협력 계약(Teaming Agreement)을 체결했다.

현대건설은 PM계약을 통해 공정 및 공사계획, 대형기기 부피감용, 화학 제염, 원자로 압력용기 및 내장품 절단 등 원전해체의 전반적인 사업 분야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이는 작년 11월 소형모듈원전(SMR-160 모델) 글로벌 독점계약에 이어 약 4개월 만에 이뤄진 성과로, 현지 뉴저지 주에 위치한 홀텍社에서 현대건설 윤영준닫기윤영준기사 모아보기 대표이사 사장, 홀텍社 Dr. Kris Singh(크리스 싱/CEO & President)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양사는 글로벌 시장에 대한 사업 협력 계약을 통해 ▲홀텍 소유 美 원전해체 사업 직접 참여 ▲글로벌 원자력 해체 시장 공동 진출 ▲마케팅 및 입찰 공동 추진 등 사업 전반에 합의했다.

미국 홀텍社는 미국 내 소유 중인 인디안포인트 원전, 오이스터크릭 원전, 필그림 원전 등 원전해체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그 중 현대건설은 첫 번째로 인디안포인트 원전에 PM(Project Management)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인디안포인트 원전은 총 3개호기(2,317MW용량)의 가압경수로 타입으로 1962년 10월 1호기 상업운전을 시작으로 2021년 4월 3호기가 영구정지 되었으며, 해당 원자력 발전소는 2021년 5월에 홀텍社로 소유권이 이전되었다.

현대건설은 이번 원전해체 협력계약을 통해 초기단계부터 원전해체 사업에 참여해 선진 원전해체 기술을 축적할 수 있게 되어, 향후 발주가 예상되는 국내 원전해체 사업에 있어서도 선두자리를 확보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날 체결식에서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은 “SMR과 원전해체 및 방사성 폐기물 관리 분야의 글로벌 선두주자인 홀텍社와 전략적 협업으로 사업 다각화 및 신사업의 핵심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향후에도 현대건설은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한 기업경영으로서 세계 시장에서 요구되는 선진 기술과 당사가 보유한 역량을 결합해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며, 진행 중인 SMR 등 에너지 전환 신사업 또한 미래 핵심 경쟁력으로서 선도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홀텍社 크리스 싱 CEO는 “지난 11월 SMR 협력계약에 이은 확대 계약으로 풍부한 해외공사 수행경험과 기술 노하우를 보유한 현대건설과 함께 원전 사업 시장에서 선두자리를 굳건히 유지할 수 있도록 성공적으로 사업을 이끌어 내겠다” 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LH, 보상 분야 기간제 250명 공개채용…이달 150명 우선 모집 한국토지주택공사(LH·사장 이성훈)가 수도권 주택공급 사업의 보상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보상 분야 기간제근로자 250명을 공개 채용한다.LH는 보상 업무의 전문성과 난이도에 따라 보상 전문역 130명과 보상 일반역 120명을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사업 현장별 업무 일정을 고려해 이달 150명을 먼저 모집하고 오는 12월 나머지 100명에 대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문역은 경력·자격 필요…일반역은 별도 요건 없이 지원보상 일반역은 보상 관련 서류 정리와 현장조사, 주민 상담 지원 등 현장 실무를 맡는다. 별도의 경력이나 자격 요건 없이 지원할 수 있다.보상 전문역은 기본조사서 검수·확인과 보상민원 상담·회신, 보상 전문분 2 강원랜드, 조직진단혁신위 출범…연말까지 조직문화·정책 과제 점검 강원랜드가 조직과 인사제도 개선을 위한 조직진단혁신위원회를 출범했다. 연말까지 조직문화와 주요 정책과제의 타당성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강원랜드는 2일 강원랜드 그랜드호텔 보드룸에서 ‘제1차 조직진단혁신위원회 킥오프 및 정례회의’를 열고 3대 핵심 과제와 위원회 운영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위원회는 장기간 경영공백 기간에 누적된 경영 전반의 문제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내·외부 전문가와 현장 직원 대표가 참여해 조직 운영을 다각도로 진단한다.공동위원장은 김창진 서울시립대 연구위원과 김대정 강원랜드 조직진단혁신TF장이 맡는다. 외부 위원으로는 이정환 명지대 교육대학원장이 참여 3 추석 열차 암표 잡았다…코레일, 35건 수사의뢰·회원 8명 강제탈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사장 김태승)가 추석 연휴 기간 암표 의심 거래 35건을 수사 의뢰하고 암표 판매가 확인된 철도회원 8명을 강제 탈퇴 조치했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위조한 승차권을 사용한 사례도 적발됐다.코레일은 올해 추석 연휴 기간 확인한 암표 의심 거래 35건을 수사기관에 의뢰했다고 2일 밝혔다.이 가운데 25건은 코레일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코레일+'에 마련된 '암표 제보방'을 통해 접수된 시민 제보다. 코레일은 제보자에게 KTX 할인쿠폰을 지급했다.나머지 10건은 코레일 직원이 승차권 구매자로 위장해 암표 거래를 확인하는 '미스터리 쇼퍼' 방식으로 적발했다. 해당 거래에 연루된 판매자는 8명으로, 코레일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