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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신한자산운용' 출범…전통자산 조재민·대체자산 김희송 체제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1-04 09:03

3일 신한자산운용-신한대체투자운용 통합
전통·대체 전문성 강화 "ETF·연금·TDF·OCIO 주력"

3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조재민 전통자산부문 대표(왼쪽에서 세번째)와 김희송 대체자산부문 대표(왼쪽에서 두번째)가 통합자산운용의 힘찬 출발을 외치고 있다. / 사진제공= 신한자산운용(2022.01.04)

3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조재민 전통자산부문 대표(왼쪽에서 세번째)와 김희송 대체자산부문 대표(왼쪽에서 두번째)가 통합자산운용의 힘찬 출발을 외치고 있다. / 사진제공= 신한자산운용(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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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신한자산운용과 신한대체투자운용의 통합 법인 신한자산운용이 공식 출범했다.

신한자산운용(대표 조재민닫기조재민기사 모아보기·김희송)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신한자산운용 본사에서 조재민 대표(전통자산부문)와 김희송 대표(대체자산부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자산운용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330여명의 임직원들은 온라인 생중계에 참여하며 통합 신한자산운용의 시작을 함께 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신한자산운용의 새로운 비전으로 '값진 내일을 위한 투자솔루션'이 선포됐다. 신한자산운용은 자산운용업의 본질인 투자상품 및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의 성공적 투자를 실현하도록 모든 임직원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조용병닫기조용병기사 모아보기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영상편지를 통해 “신한자산운용이 통합을 계기로 자본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는 일류운용사로 성장하고 고객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최고의 투자솔루션 기업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통합 신한자산운용사 출범을 축하했다.

신한자산운용은 2021년 1월 BNP파리바와의 합작을 끝내고 신한금융그룹의 완전자회사로 출발하며 상품의 개발, 운용의 독립성을 확보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ETF(상장지수펀드), TDF(타깃데이트펀드) 확대에 주력하며 2021년 3분기 기준 255억원의 순이익으로 전년대비 38% 성장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통합으로 신한자산운용은 대형종합자산운용사로서 경쟁력에 주력한다.

주식운용의 전문가이며, KB자산운용 포함 운용사 대표 경력 20년의 베테랑 조재민 사장을 전통자산부문 대표로 영입해 운용부분의 시장변화를 빠르게 감지하고 대처하기로 했다.

차별화된 전략과 함께 글라이드패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지난해 세 배이상의 성장을 이룬 TDF 영역과 ‘SOL’로 브랜드를 변경하며 지난해 9월 이후에만 6개의 신규 ETF를 상장하며 기존대비 두 배의 라인업을 갖추게 된 ETF영역에서 보다 공격적인 행보를 가속화 하기로 했다.

또 2017년 신한대체투자운용 설립과 함께 CEO(최고경영자)로 선임돼 다양한 딜소싱 통해 대체투자 전문회사로 성장시킨 김희송 사장을 대체자산부문 대표로 선임해 대체운용의 전문성을 더욱 확장시켜 나가기로 했다.

특히 전통자산부문과 대체자산부문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 상품을 개발해서 신한만의 차별화된 솔루션 제공에 힘을 싣고 대체투자관련 펀드 및 ETF 상품을 출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신한자산운용은 지난해 12월 녹색금융 선도 우수자산운용사(환경부 장관상), 지난해 국내 최초 넷제 넷제로 자산운용사 이니셔티브(Net Zero Asset Managers Initiative, NZAMI) 가입, 2년째 이어진 녹색경영서신 등 올해도 ESG영역에서 시장 선도에 주력하기로 했다.

통합신한자산운용 출범식에서 전통자산부문 조재민 사장은 “시장의 변화를 감지하고 남보다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며 적극적 소통과 함께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성장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희송 대체자산부문 사장은 “고객과 사회에 편안함과 풍요로움을 드리는 세계최고의 투자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 없이 직원들에게 동기부여하고 문제해결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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